2019년에 만날 수 있는 카라반과 모터홈 트렌드
2019년에 만날 수 있는 카라반과 모터홈 트렌드
  • 매거진 더카라반
  • 승인 2018.08.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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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avan Salon Dusseldorf 2018 현장 스케치

CARAVAN SALON Dusseldorf 2018은 8월 25일 일반인 공개를 시작으로 5일차에 접어든다. 9월 2일까지 전시회는 이어지고 지난해 기준 33개국 608개사 참여, 참관객 233,702명의 기록을 갱신할 것인 관심이 몰리고 있다. 2018년에 출시된 신제품과 2019년 유럽 RV시장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다. 국내에는 빨라야 올해 말이나 내년 초가 되어서야 전시회에서 본 모델이 수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카라반살롱 2018의 현장 스케치를 시작해본다. 

일반인들의 관람이 시작된 25일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로 발디딜틈이 없다
북쪽 출입구 풍경
카라반센터 P1을 찾은 알비어들이 그늘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다. 유럽 전역에서 모인 카라반, 모터홈 유저들의 생생한 현장을 확인할 수 있는 장소.
카라반센터는 전시 기간동안 유럽 전역에서 방문하는 알비어를 위한 모든 편의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체크 인 전에 청수탱크를 채우는 모터홈
비교적 요금이 저렴한 주차장 사이트, 온갖 종류의 RV 들이 모여 야외 전시장을 방불케한다
카라반센터 주변은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고 저렴한 가격에 한끼를 해결할 수 있다
본격적인 전시장 입장을 위해 4곳의 메인 출입구를 통해 입장이 가능하며 바코드를 출입구에 찍으면 전시장으로 들어갈 수 있다
각각의 전시동에서 이어지는 야외 전시 공간에는 체험거리와 먹을 수 있는 간이 식당,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야외에 전시된 이동식 모빌 홈도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점심 시간이 되면 사람들로 야외 전시장은 발디딜틈조차 없게 붐빈다
국내에는 소개되지 않았던 수많은 브랜드의 어닝텐트와 용품들을 구경할 수 있다 HALL 14
HALL 14 / 카라반, 모터홈의 외부 확장 텐트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사벨라 CAMP-LET 리빙쉘 이상의 실내 공간과 최고의 아늑함을 전하고 있지만 소형 트레일러에 모두 수납된다
실용적인 오토홈 하드탑 텐트
소형 트레일러와 확장텐트가 세팅된 전시장
HALL 13 / 용변을 보고 스위치를 누르면 한 줌의 재로 태워버리는 화장실 변기, 성인 2명이 일주일 동안 사용해도 한 손 안에 재가 들어올 정도로 효과적이다
다양한 업체들의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이 가득했던 HALL 13 부품관
국내에 잘 알려진 브랜드 외에도 동일한 사양의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뜨거운 경쟁을 벌이고 있다
HALL 12로 들어서자 드디어 수많은 유럽 모터홈과 캠퍼밴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다양한 베이스를 기반으로 크고 작은 전형적인 유럽의 모터홈들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유럽 RV 시장의 장점은 다양한 크기와 높이, 브랜드의 베이스 차를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만큼 다양한 모습의 모델들을 만날 수 있었다
유럽 RV 시장의 장점은 다양한 크기와 높이, 브랜드의 베이스 차를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만큼 다양한 모습의 모델들을 만날 수 있었다
년식의 변경에 따라 외부의 데칼과 새로운 라인업의 출시도 눈여겨 볼만한 점이다
년식의 변경에 따라 외부의 데칼과 새로운 라인업의 출시도 눈여겨 볼만한 점이다
레플리카 3대를 동시에 운반할 수 있는 대형 모터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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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럭셔리하고 고급스러운 모터홈들은 HALL 5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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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신상 카라반을 만날 수 있는 전시장
2019년 신상 카라반을 만날 수 있는 전시장

다음 시간에는 새로운 모델과 실내, 달라지는 유럽 RV 시장의 트렌드를 소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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