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볼보 크로스 컨트리 D4 AWD
2016 볼보 크로스 컨트리 D4 AWD
  • 더카라반
  • 승인 2015.11.0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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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볼보 크로스 컨트리 D4 AWD

VIEW | DRIVING FORCE
 

 

 

 


2016 볼보 크로스 컨트리 D4 AWD

왜건의 장점에 SUV의 주행 성능을 더하다

 

안전성, 왜건하면 떠오르는 자동차 브랜드가 있다면 바로 'Volvo'다. 2016년 새롭게 선보인 V60 cross country 모델은 프리미엄 왜건 V60을 기반으로 지상고를 65mm 높이고 SUV 단점인 무게 중심을 낮추어 편안함은 물론 왜건의 실용성을 겸비한 매력적인 모습으로 등장하였다.

 

도심과 험로, 올-로드 스페셜리스트

최근 등장한 SUV들이 부드러운 외형의 온로드에 적합한 모습으로 변모하였다면 V60 크로스 컨트리는 반대로 도심의 온로드에서 오프로드에 적합한 모습으로 진화하였다. 데일리카로서의 모든 장점은 기본으로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따른 야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하도록 차체는 물론 디자인 요소의 과감한 변화가 곧 크로스 컨트리란 라인업을 만들게 된 것이다. 2.4L 디젤 엔진과 AWD의 조합으로 최대출력 190마력, 42.8kg.m의 최대토크는 다이나믹한 주행은 물론 알빙에 필요한 적절한 견인력을 갖추고 있다.

 

 

 

 

 

 

 

강인함이 돋보이는 외부 디자인

전체적인 V60 크로스 컨트리의 디자인은 매끄러운 곡선을 이루고 있지만 각 파트의 디테일을 살펴본다면 강인한 인상은 물론 다이나믹한 이미지를 찾게 될 것이다. 험로 주행을 위한 견고한 스키드 플레이트, 매트 블랙 휠 아치 익스텐션은 물론 하부 프레임, 허니캠 패턴 그릴, 리어 디퓨저가 이런 이미지를 전하고 있다. 최저 지상고는 201mm, 전고 1,545mm는 안정적인 오프로드 주파 성능을 갖게 하는 기본 요소가 된다.

 

 

 

 

 

 

 

편안한 실내 인테리어는 그대로 이어져

실내의 가장 큰 특징은 브라운 컬러의 스티치가 인상적인 스포츠 레더 시트이다. 측면 지지력은 물론 디자인적으로도 돋보인다. 전체적인 실내 디자인은 그대로 이어지는 느낌이며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쾌적한 여행을 제공한다. 692리터에서 1,664리터까지 사용 가능한 트렁크 공간의 활용성은 어느 세단도 따라올 수 없는 볼보만의 장점이 된다. 어린 자녀들을 위한 2열 의 부스터 쿠션은 공간 활용도와 안전을 높이는 매력 포인트가 된다.

 

 

 

 

 

 

 

볼보 자동차의 진화는 만족스러워

볼보 자동차를 시승해보면 안전에 대한 믿음이 생긴다. 언제나 편안하고 화려하거나 새롭지 않지만 주행 성능은 물론 장거리 운전, 연비, 견인까지 다양한 활용성이 돋보인다. 화려한 미사어구나 군더더기 없이 자동차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고 효율적이며 편안하다.

 

 

 

 

 

 

 

 

도심 속의 일상에서는 조용하고 편안하며 활용성이 높고 주말의 야외 활동에서는 SUV 못지 않는 성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볼보의 XC 라인업과는 또 다른 느낌을 전하고 있다.

 

 

 

저속에서의 강렬한 토크는 시원스러운 가속력은 물론 알빙의 견인에 있어서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AWD의 접지력과 SUV와 비교되는 왜건만의 짧은 상하 움직임은 굴곡이 많은 국내 지형에서 견인차의 안전성을 높여주는 요소가 된다. 여기에 추가로 확보된 지상고의 영향으로 경사로에서의 불안함도 상당히 감소하게 된다. 넓은 적재 공간과 활용성, 데일리카로서의 실용성까지 따져본다면 매력적인 모습일 것이다. V60 크로스 컨트리 D4 AWD는 5,550만 원이며 개별 소비세 인하 정책에 따른 가격 조정으로 약 68만원의 가격 인하와 추가 프로모션을 적용받을 수 있다.

 


editor 표영도 + 사진제공 Vol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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