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ROEN Grand C4 Picasso
CITROEN Grand C4 Picasso
  • 더카라반
  • 승인 2015.07.10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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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ROEN Grand C4 Picasso

Driving force

 

 

 

 

CITROEN Grand C4 Picasso

레저 열풍, ‘그랜드 C4 피카소’ 하나면 충분

 

레저 활동이 국내 SUV 시장의 뜨거운 화두가 되고 있다. 이 열기는 좀처럼 식지 않았고 앞다투어 신차를 선보이며 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모습이다. 가족을 위한 최선의 선택은 과연 무엇일지, 누구든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면 즐거운 고민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시트로엥에서 2014년 아시아 최초로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디젤 MPV, 그랜드 C4 피카소의 매력을 살펴본다.

 

 

 

 

 

 

 


베스트 패밀리카의 진수

 

가족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자동차라면 어떤 조건을 우선시 할 것인가. 최대출력 150마력의 강력한 주행성능은 물론 복합 연비 14km/l는 기본, 가족을 위한 넉넉한 공간에 7인승이라는 확장성까지 기본으로 하면서도 시트로엥 특유의 멋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하고 있다.

장거리 여행 시에는 파노라믹 윈드 스크린과 대형 글라스를 통해 자연을 느낄 수 있고 개방감이 뛰어나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 시키고 있다. 가족을 위한 개별 조정이 가능한 시트를 채택하여 모두에게 안락함을 준다. 접이식 선반, 바닥 밑 수납공간까지 ‘공간의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트렁크 적재함 645리터는 최대 1,843리터까지 간단하게 시트를 접어 활용할 수 있고 1열까지 접으면 2,750mm로 긴 적재물을 실을 수 있다.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는 프렌치 풍의 독창성이 돋보인다. 전면에서 가늘게 이어지는 그릴의 곡선과 주 간주행등,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커다란 창도 일품이지만 실내에서 바라보는 야외의 경치는 마치 한 폭의 그 림 같다. 하지만 외관과 달리 힘찬 엔진의 반응에 가속력은 뛰어나고 연비는 만족스럽다. 다소 특이한 기어 레버와 중앙의 디스플레이, 비대칭 센터페시아, 시트 주위의 버튼과 디자인도 예사롭지 않다.

 

 

 

 

 

 

 

 

 


유니크한 매력의 디자인과 강력해진 주행 성능

 

그랜드 C4 피카소는 전체가 유니크한 매력의 유선형 디자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치형 루프를 통해 운전자의 시야를 보다 넓게 확보했고 세련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디자인만 특이하고 독창적인 것은 아니다. 새롭게 적용된 EMP2 알루미늄과 새로운 소재로 100kg 이상 무게를 줄였고 유로6 BlueHDi를 탑재해 150마력의 최대 출력과 37.8kg.m의 최대 토크까지 갖추었다. 저속 구간에서 최대 토크를 발휘하기 때문에 운전이 편하고 강하다. 여기에 정숙성과 효율을 자랑하는 스톱 앤 스타트 시스템이 적용되어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줄이고 시원한 퍼포먼스와 소음, 진동은 많이 개선되었다. 인텐시브 모델은 4,290만 원, 인텐시브 플러스 모델은 4,690만 원이다.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의 장점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의 매력은 다양하다. 360 비전 시스템을 이용하면 주변의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며 운행이 가능하고 주차 지원은 물론 중앙에 위치한 7인치 터치패드, 12인치 파노라믹 스크린으로 운행 정보와 차량 세팅, 내비게이션, 3가지 테마로 변경도 가능하다. 4,000만 원대의 매력적인 가격대와 7인승이라는 장점 외에도 성능, 내부 공간까지 고려한다면 유럽 시장에서 ‘왜 이토록 뜨거운 반응을 받았는지’ 이해하게 될 것이다.

 


editor 표영도 + 사진 제공 한불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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