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서 더 좋은 그곳, 양주 애견글램핑
함께해서 더 좋은 그곳, 양주 애견글램핑
  • 더카라반
  • 승인 2014.12.0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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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서 더 좋은 그곳, 양주 애견글램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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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서 더 좋은 그곳, 양주 애견글램핑

 

기산 저수지의 아름다움과 주변 산의 깊이에 취해 길을 따라 차로 굽이굽이 달리다 보면 어느 순간 카바나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카바나가 모인 그곳에 반려견과 함께 캠핑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양주 애견글램핑이 있다.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글램핑

 

반려견을 키우는 인구가 국내에서 벌써 1,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이제는 반려견이 단순히 사랑하는 동물이라는 개념을 넘어서 삶의 동반자, 인생의 반려자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모두가 강아지를 좋아하지는 않는다. 강아지를 싫어하고 무서워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밖에 데리고 다닐 때에는 항상 조심해야 한다. 특히 먹고 자고 해야 하는 캠핑장에 강아지를 데리고 가는 것은 예의에 어긋날 수 있으며 문전박대를 당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집에 반려견을 두고 자신만 캠핑장으로 떠난다면 반려견이 집에 혼자 남아 받을 스트레스는 말로 할 수 없이 심각할 것이다. 반려견과 야외에서 자연을 즐기고 싶지만 마땅한 장소를 못 찾던 사람들에게 양주 애견글램핑은 천국이 될 것이다.

 

반려견을 위한 글램핑

넓고 깊은 산등성이를 등지고 맑고 고요한 저수지가 있는 이런 깨끗한 자연이 서울에서 불과 50분도 안 걸리는 거리에 있을 줄 상상조차하지 못 했다. 저수지를 바라보며 있는 15동의 글램핑 카바나는 언제나 도시에서 갇혀 자연을 느끼지 못하던 반려견에게 자연을 경험하게 해주고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최적의 장소다.

 

 

 

 

 

애견글램핑장답게 반려견을 위한 놀이터도 잘 갖춰져 있다. 강아지들이 어떻게 하면 즐겁게 뛰놀 수 있을까 고민하고 만든 듯한 애견 놀이터 시설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캠핑의 추억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그리고 늘 사람하고만 함께하던 강아지들은 자기와 같은 친구들을 만나 신 나게 자연을 뛰놀면서 강아지 사회성을 키우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

 

 

 

강아지를 위한 안전시설도 훌륭하다. 반려견이 실수로 글램핑장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안전 울타리를 설치해서 만에 하나 있을 수 있는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놨다. 또 장난기 많은 강아지를 위해서 손님이 요청하면 울타리 망을 제공, 카바나 근처에서만 놀 수 있도록 하여 강아지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애견인을 위한 글램핑

애견글램핑이라고 해서 강아지를 위한 시설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이런 자연 속에서도, 애견인들을 위한 깨끗한 시설을 갖추고 전기 패널, 온열기 등 추위를 이길 수 있는 장비들이 철저하게 구비되어 있어 겨울에도 불편함 없이 사랑하는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자연을 느끼며 애견생활을 할 수 있다.

 

 

 

 

 

 

 

 

이것뿐만이 아니다. 애견글램핑은 주변 찜질방과 연계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손님들이 찜질방을 이용 시 애견글램핑에 상주하고 있는 전문 애견 관리사가 2시간 동안 무료로 반려견을 돌봐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애견글램핑에서 제공하는 야외 음식의 꽃인 바비큐 패키지는 먹기 좋게 직접 손질한 고기를 당일 직송 배송하여 신선하고 맛있는 고기를 먹을 수 있다.

 

 

깊어가는 겨울밤 화롯대 앞에서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밤하늘을 보며 자연을 즐긴다면 그보다 더 좋은 추억이 있을까? 올겨울에는 늘 챙겨주지 못해 미안했던 나의 반려견을 위해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자.

 


editor 최웅영 + photograph STORM COMMUN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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