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라벤트리 가을, 글램핑의 낭만을 만나다
가평 라벤트리 가을, 글램핑의 낭만을 만나다
  • 더카라반
  • 승인 2014.11.0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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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라벤트리 가을, 글램핑의 낭만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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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라벤트리 가을, 글램핑의 낭만을 만나다

 

 

 

 

 

 

 

 

선선한 바람과 청명한 하늘. 집에만 있기엔 아까운 날씨에 당장이라도 떠나야 할 것 같은 요즘, 서울에서 가까운 근교로 떠나는 것을 추천한다. 서울에서 30분이면 도착하는 가평, 그곳에 위치한 가평 라벤트리를 추천한다.

 

가평에서 만난 낭만

울긋불긋 물들어가는 가을의 나무가 산으로 들로 떠나라고 말하지만 막상 떠나려고 이것저것 준비하다보면 귀찮은 것이 사실. 간편하게 일상을 벗어나고 싶다면 가평 라벤트리를 추천한다.

 

가평 라벤트리의 가장 큰 장점은 위치와 자연환경이다. 서울 근교라는 교통의 장점과 장락산에 둘러 싸여있어 맑은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주)라벤트리 코리아(이하 라벤트리)의 권혁준 대표가 직접 디자인과 설계해 만든 복층구조의 루프탑 텐트는 라벤트리만이 가지는 특별한 또 하나의 장점이다.

 

 

 

 

데크와 거실 겸 주방으로 꾸며져 있는 아래층은 캠핑 초보자가 낯설어할만한 장비 대신 편하게 쓸 수 있는 각종 집기, 테이블, 의자, 냉장고, 인덕션레인지, 그릇과 컵 등이 구비되어 내 집처럼 편하게 쓸 수 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있는 침실에도 침낭이 아닌 호텔에서나 볼 법한 침구류가 가지런히 정리되어 반겼다. 아래층의 전열기에서 순환해서 올라오는 따뜻한 바람은 쌀쌀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도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게 만들어 준다.

 

 

 

 

 

 

 

가을밤, 데크에서 먹는 바비큐는 캠핑의 낭만에 정점을 느끼게 해준다. 바비큐용 고기는 고기의 질과 신선도를 위해서 라벤트리가 서울에서 직접 운영하는 고급 바비큐 전문점인 홍대 씰링캠프에서 당일 직접 손질해 배송해 준다. 먹기 쉽게 손질된 신선한 고기를 장작불에 구워먹으며 밤하늘의 무수한 별을 보고 있다 보면 이곳의 하루는 평생 기억될 만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모두가 쉽게 할 수 있는 글램핑

오랜 세월 백팩킹을 즐겼던 권혁준 대표이지만 그의 가족은 백팩핑보다 편하게 쉬는 것을 선호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가족과 함께 쉽게 즐길 수 있는 캠핑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했다고 한다. 그 대표적인 예가 버틀러일 것이다. 수시로 필요한 것이 있나 돌아다니면서 체크하고 관리하며 그때그때 필요한 것을 알아서 챙겨주는 가이드이자 편한 친구 같은 버틀러들 때문에 쉽고 편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그렇다고 캠핑에 와서 가만히 앉아만 있을 수는 없는 일.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하수를 끌어와서 만든 깨끗한 물이 흐르는 천연수영장, 장락산에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으로 즐길 수 있는 연날리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장락산 트레킹 코스, 인근에서 즐길 수 있는 수상레포츠 등 많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귀찮음에 캠핑을 포기했다면 이제는 울긋불긋 물들어가는 단풍과 가을의 낭만이 있은 곳, 가평 라벤트리로 떠나자.

 


Editor 최웅영 + Photograph ST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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