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
Stay Here
꿈속에서 보낸 듯, 추억 가득한 하루를 선물 받다 아난티 클럽, 서울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울창한 나무들의 군락을 볼 수 있는 곳. 서울에서 30분 남짓이면 도착하는 가평에 자연과 현대의 편리함을 잘 접목해 놓은 힐링의 공간 ‘아닌티 클럽, 서울’이 있다.
대자연을 내 집처럼 즐기다
30분이면 어딜 갈 수 있을까? 서울에서의 30분 거리를 떠올리면 도통 도시의 건물들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그러나 예상을 깨고, 출발을 해보면 놀라운 풍경이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 빌딩 숲속에서의 바쁜 일상은 잠시 놓아두고, 사랑하는 사람과 훌쩍 떠나보자.
이것저것 필요한 것은 없다. 떠나고자 하는 마음, 바로 떠나는 행동력, 그리고 신용카드 하나를 달랑 들고 신나게 출발.
서울을 벗어날 즘 가평에 위치한 ‘아난티 클럽, 서울’을 만날 수 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현대의 편리함을 동시에 갖춰 낯선 듯, 낯설지 않은 느낌을 주는 공간. 도시 생활에 지친 사람들의 쉼터인 이곳은 700그루의 잣나무의 울창함과 아늑한 글램핑장으로 무장해 보다 우아한 글램핑을 선보인다.
여유로운 간격의 개별 데크는 개인적인 공간을 확보하여 주며 10동의 호텔 수준의 텐트는 내 집처럼 편한 아늑함을 제공한다. 각 텐트에는 호출버튼이 있어 전담 스텝으로부터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누군가 해주는 밥이 그리운 아내, 외식이 좋은 아이들, 가족의 행복을 책임지는 가장 모두를 위해 점심은 쉐프가 하나하나 엄선한 유기농 재료들로 정성스럽게 만든 뷔페가 제공되어 음식 장만의 번거로움과 만드는 귀찮음을 동시에 날려준다. 더 글렌리벳의 프리미엄 칵테일이 제공되어 더욱 품격 있는 글램핑을 만들어 준다.
추억을 선물 받다
음악은 어느 영화의 대사처럼 평범할 수 있는 그 순간, 그 장소를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고 했던가. 아난티에서 준비한 ‘로맨틱 카트 투어’는 자작나무가 둘러싸인 이국적인 숲길을 블루트스 스피커가 설치된 전동카트를 타고 돌며 로맨틱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연인과 가족들의 사랑을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 준 이색 체험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키즈 트리하우스,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라바로 장식된 작은 도서관 같은 키즈존, 아이들과 보물찾기 놀이를 하면서 걸어갈 수 있는 트랙킹 코스 등 아이를 위한 글램핑 구성도 잘 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온 가족들이 하루 와서 쉬기에는 최고의 글램핑 장소일 것이다. 또한 클럽하우스 부대시설인 라켓 클럽을 통하여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배드민턴, 테니스, 캐치볼,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자연과 영화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텐트 1동을 시네마 텐트로 구성하여 글램핑과 영화를 접목한 ‘숲 속 영화관’을 매일 2회 운영하여 1부는 아이들을 위한 ‘라바’ 애니메이션을, 2부에서는 성인들을 위한 추억의 명작들을 상영한다.
이번 가을, 사랑하는 이들과 하루 동안 숲속의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아난티 클럽, 서울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editor 박지영 + photograph ST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