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반의 하이마트를 꿈꾸다 YJ RV KOREA
카라반의 하이마트를 꿈꾸다 YJ RV KOREA
  • 더카라반
  • 승인 2014.06.1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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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반의 하이마트를 꿈꾸다 YJ RV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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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반의 하이마트를 꿈꾸다 YJ RV KOREA

 

 

 

 

미국식에서 유럽식까지 다양한 모델이 즐비하게 진열되어 있는 YJ RV KOREA의 마당은 고객을 위한 YJ RV KOREA의 마음이다. 고객이 원하는 모델을 언제든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곳, 다양한 고객의 욕구를 수용할 수 있는 곳, 바로 YJ RV KOREA다.

 

 

 

 

 

 

 


원하는 카라반이 모두 한 자리에

 

경남 함안군에 위치한 YJ RV KOREA는 먼 길을 달려간 보람이 느껴질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했다. 대부분의 회사들이 유럽식, 미국식 한 길만 고집하는 반면 YJ RV KOREA는 두 스타일 모두를 흡수하며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켰다.

“지방업체이기도 하고 한 가지 스타일만 고집해서는 살아남기 힘들다고 생각했습니다. 원래는 미국식 카라반을 전문으로 시작했고, 다양한 고객의 구매욕구 충족과 수준 높은 A/S 위해 버팔로 오토홈스, 스타카라반과 협력관계를 체결해 기술적 제휴는 물론 경남권 대리점으로써의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캠핑이 좋아 시작한 사업은 생각보다 만만치 않았다. 지방업체의 단점을 최소한으로 하고 장점을 극대화하며 동종 회사들과 서로 상생하는 방법이 살길이었다.

 

 

 

 

 

 

 

 

이제는 수도권의 많은 회사들이 그들과 기술제휴를 맺고 A/S 및 판매에 대한 협력을 원한다. YJ RV KOREA의 기술력이 그만큼 보장됐다는 것이기도 하고, 안정적이고 훌륭한 서비스도 한 몫을 했을 것이다.

 

 

서부, 경남권을 아우르는 광대역 서비스는 YJ RV KOREA의 자랑이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늘 비상대기. 평일은 주말에 알빙을 다녀온 카라반을 수리하고, 또 다음 주말을 준비하는 카라반을 점검하느라 쉴 새 없이 바쁘다.

캠핑을 가는 횟수는 줄었지만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으로 위로를 한다. 그래도 틈틈이 알빙을 떠나는 그는 남이 아니라 ‘나’, 우리 가족에게 맞는 크기, 스타일의 카라반을 골라야 한다는 조언도 잊지 않는다.

 


카라반이 아닌 YJ를 판다

 

“옵션을 달아달라는 고객에게 선뜻 달아주지도 않고, 옵션을 권하지도 않고 타보고 필요하면 오라고 하니까 고객 분들이 더 이상해합니다. 그런데 옵션이 말 그대로 추가적으로 선택하는 것인데 처음부터 과하게 장착할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사실 국내 판매되는 제품은 과한 옵션이 장착되어 있는 일명 ‘풀 옵션’의 제품들이 많다. 하지만 알빙을 가보면 본인에게 꼭 필요한 것도, 아무리 오래 알빙을 해도 잘 사용하지 않는 것도 있다. 그런 점을 잘 알기에 그는 소신껏 판매를 하는 것이다. 이런 그의 솔직한 태도에 고객들은 한 번 더 믿음을 쌓을 수 있는 것이리라.

 

 

 

 

 

 

 

 

단지 제품 하나를 파는 것이 아니라 YJ를 판매하는 마음으로 회사를 운영한다는 정영진 대표는 판매가 주목적이기 보다는 A/S와 소비자가 조금 더 편리하게 카라반을 사용하고, 앞으로 국내 카라반 사업이 더욱 커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현명한 소비를 합니다. 알빙을 즐기는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는데 그들은 과소비를 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알빙을 즐기기 위해 다른 부분에서 소비를 줄여 알빙을 하는 것을 보면 카라반 사업의 전망이 밝다고 느낍니다.”(하략)

 

 

 


  editor 박지영 + photographer 표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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