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오프로드 캠핑카, 렉스로버
최강 오프로드 캠핑카, 렉스로버
  • 매거진 더카라반
  • 승인 2020.12.11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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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자가 만든 렉스턴 스포츠 칸(4WD) 베이스 오프로드 캠핑카 렉스로버(REXROVER)

핫 데뷔 이후, 무성했던 소문에 아랑곳 않고 더 강력한 모습으로 렉스로버(REXROVER)가 돌아왔다. 지난해 선보인 1세대 렉스로버에 쏟아진 뜨거운 관심과 요청을 간과하지 않고, 제작사인 ㈜가자는 2세대에 반영시켰다. 변화로 인해 다시 진행된 억대 비용의 제동 성능 테스트 및 안전검사에 과감하게 투자하여 2세대 렉스로버를 완성하였는데, 그 새로운 모습을 만나보자. 

 [11월 동아전람 스포츠레저산업박람회에서 만난 렉스로버(REXROVER)와 ㈜가자 전용희 대표 인터뷰 영상(14:06)]

한국형 오프로드 캠핑카를 꿈꾸는 렉스로버는 렉스턴 스포츠 칸(4WD)을 베이스로 제작됐다. 최초 렉스턴 스포츠 칸 축 연장 모델로 전체 길이 7,150mm에 대형 캠핑카다. 축간거리는 총 4,200mm으로 기존과 비교해 거의 1m 가까이 늘어났다.

화이트 색상의 렉스로버
다크 그레이 렉스로버
후면에 적용된 슬라이딩 적재함(옵션)에 낚시 도구 등을 보관할 수 있음

㈜가자는 이미 까방카라반을 통해 유일무이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해왔다. 새로운 라인업인 렉스로버 역시 ‘오프로드’라는 키워드에 맞춘 독특한 실내외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렉스턴 스포츠 칸 위로 웅장하게 올려진 바디, 운전석 위 벙커 공간, 높은 지상고와 멋스러운 오프로드 타이어 등 언제라도 광활한 자연으로 달려 나갈 것만 같다. 색상은 산뜻한 화이트와 묵직하고 고급스러운 다크 그레이 2가지 중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후면 전체를 차지하는 캐비넷, 알루미늄 재질로 내구성이 뛰어나 어떤 흔들림에도 문제 없음
알루미늄 재질의 실내 가구

실내도 일체감 있게 다크 그레이와 화이트 조합이 적용됐다. 입구를 들어서면 후면 전체 캐비닛이 적용되어 장기 생활에도 끄덕 없이 짐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캐비닛은 분체 도장된 알루미늄 재질이다. 이는 후면뿐 아니라 실내 가구 전체가 그러하며, 거친 길에서도 뒤틀림 없이 안전하게 짐을 보관할 수 있도록 튼튼하게 제작됐다.

메인 침실인 벙커 공간
넓은 라운지 공간, 헤키 창과 측면창이 적용되어 답답하지 않고 쾌적함
테이블 아래로 운전석과 연결된 통로
샤워실 겸 화장실(이동식 변기 사용 또는 옵션으로 고정식 변기 적용 가능)/ 천정으로 빨랫줄 적용

답답하지 않게 벙커와 거실 위로 2개의 헤키 창이 있고, 벙커 내부에는 2개의 측면 창이 들어가 있다. 벙커는 2000*1900*900mm으로 3인이 취침할 수 있다. 아래로 바로 연결된 라운지 공간은 거실 겸 식사도 할 수 있고, 밤에는 변환하여 침실로 사용할 수 있다. 주방과 넓은 샤워실도 마련돼 있다. 난방 및 온수는 트루마 콤비 6D를 사용한다.

가격은 8,300만 원(부가세 포함/개소세 별도)부터 시작하며, 옵션 추가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렉스로버에 대한 더 자세한 문의 및 견적은 ㈜가자(1566-6895)로 확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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