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VALLO MISCHIEF H-2 최초 공개
CAVALLO MISCHIEF H-2 최초 공개
  • 매거진 더카라반
  • 승인 2020.05.1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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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식 까발로 미스치프 H-2의 외관

까발로 트레일러를 처음 만난 것은 2018년 5월 일산 킨텍스로 거슬러 올라간다. 까발로 트레일러 H-1, H-3으로 참가한 두 번째 전시회였고 정교하며 섬세한 금속성의 세련된 외형에 시선이 머물렀다. 국내 RV 시장에서 소형 카고 트레일러의 인기는 하루가 다르게 등장하는 최신 모터홈과 카라반에 자리를 내어주고 있지만 오프로드 기반의 취침공간을 확보한 모델이 개발, 제작되고 있어 또 하나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고 있다.

매거진 더 카라반에 소개되었던 미스치프 H-1
매거진 더 카라반에 소개되었던 미스치프 H-1
미스치프 시리즈의 원조 H-1의 외형과 실내, 이층침상 구조와 팝업 루프에 눈길이 간다.
루프에 확장 텐트가 결합되어 새롭게 변신 가능

지난 2018년 9월에 리뷰로 다루었던 H-1 모델을 기반으로 완전히 새롭게 제작된 2020년 H-2의 소식을 듣고 화성에 위치한 제작 현장으로 달려갔다.  다부진 외형과 세련된 디자인 감성에 기능성까지, 자세하게 하나하나를 설명해 주는 목소리에 자부심이 가득했다. 미스치프 H-2의 현재 모습을 살펴본다. 

기본 2인 취침 구성의 소형 오프로드 카라반이란 새로운 장르가 주목받고 있다.
기본 2인 취침 구성의 소형 오프로드 카라반이란 새로운 장르가 주목받고 있다.

까발로 트레일러와 미스치프 시리즈는 강렬한 첫 인상이 매력적이다. 종종 경쟁 브랜드의 또 다른 모델과 비교되기도 하지만 외형의 분위기는 비슷할지 몰라도 시작 단계에서부터 설계, 구조, 방식 모든 것이 다르다. 미스치프 H-2는 실내에 2명의 취침 공간을 기본으로 갖추었고 최근 모델에 적용되는 상단부 루프의 팝업 구성과 추가적인 루프탑 텐트와 연결되는 구성이다. 2인이 사용할 경우, 추가 확장 텐트를 사용하지 않아도 아늑한 취침공간과 외부의 실용적인 주방, 적재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 미스치프 H-2의 도어와 창문은 각각의 동선과 사용 목적에 따라 열리는 방향과 각도가 구분되어 있다. 강력한 도어의 토크 힌지 사용으로 각도 조절 후 쉽게 닫히지 않는 고정이 장점이며여기에 사용자가 사용할 때는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는 기능성과 편리함이 어우러진다. 도어, 창문의 각도와 방향은 제 기능을 위한 치밀한 설계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외부에 노출된 수납 공간은 단단한 잠금장치와 결합되어 도난, 분실의 위험을 줄이고 있다.
외부에 노출된 수납 공간은 단단한 잠금장치와 결합되어 도난, 분실의 위험을 줄이고 있다.

마치 사막에서 튀어나온 장갑차를 연상시키는 H-2, 전면부의 도어와 가스통 보관 공간, 외부 서비스도어, 루프의 팝업 도어 외에 추가적으로 테라스나 루프탑 텐트가 결합될 예정이다. 좌우의 대형 서비스 도어와 좌측으로 한 번에 오픈되는 새로운 스윙 도어가 결합되어 기존 미스치프 시리즈와 차별화된다. 

미스치프 H-2는 마치 정교한 프라모델을 완성해 나가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미스치프 H-2는 마치 정교한 프라모델을 완성해 나가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각도 조절이 쉽고 쉽게 닫히지 않도록 쇼크업소버가 적용되거나 고가의 토크 힌지가 적용되어 바람으로 인한 파손, 충격, 사고의 위험성을 줄였고 잠금 장치와 고정 장치에 세심한 배려가 녹아있다. 출입구를 열면 실내는 아늑한 취침공간을 내어주고 발받침대는 외부에서 훌륭한 의자가 되어준다.

후면부의 새로운 스윙도어는 좌측에 90도로 고정되고 안쪽의 도어는 90도로 위로 열리는 구조이다. 90도로 열린 도어의 영향으로 타프나 가림막을 치지 않아도 비와 태양을 막아줄 훌륭한 어닝 구조를 만들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외부 확장 텐트가 결합될 예정이다.

스윙도어 안쪽으로 주방에 필요한 버너와 수납장이 구성되고 우측의 도어를 아래로 열면 싱크대가 나타난다. 바람이나 외부의 영향으로 도어가 서로 부딪칠 염려는 없게 설계되었고 알비어를 위한 동선과 높이, 크기에 따른 치밀한 계산이 적용된 결과물로 보여진다.

(좌)후면부에서 바라본 실내, (우)좌측면 도어를 열고 바라본 후면부 실내
(좌)후면부에서 바라본 실내, (우)좌측면 도어를 열고 바라본 후면부 실내
사다리는 위로 접어 상단에 고정된다.
사다리는 위로 접어 상단에 고정된다.

실내의 구성은 아주 단순해진다. 무시동히터 난방과 창문형 에어컨이 적용되고 팝업 텐트로 이어지는 사다리와 루프 테라스가 일체형으로 디자인되어 있다. 루프탑텐트가 필요없는 알비어라면 멋진 옥상 테라스를 만끽할 수 있다.

까발로 미스치프 H-2에 대한 이야기
까발로 미스치프 시리즈는 독특한 개성과 오프로더로서의 기본기, 실용적인 기능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카고<소형 트레일러로 변모하고 있다. 알찬 구성에 외형의 사이즈를 줄이고 좀 더 탄탄한 디자인과 마감으로 등장하였다. 100% 완성된 모습은 아니었지만 이 상태로도 나무랄 곳은 없어 보인다. 

까발로 트레일러의 입소문은 국내를 넘어 호주, 미국 등의 업체에서까지 러브콜을 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의 RV 스타일을 기준으로 본다면 가족 중심의 카라반으로 부족한 점이 있겠지만 미스치프 시리즈의 태생은 오프로드 구성의 아웃도어, 자유로운 활동에 초점을 맞춘 모델임을 전제로 하고 있다. 접근각과 이탈각, 하부의 서스펜션은 잔고장 없이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여준다. 실내와 루프탑텐트를 합치면 4~5인 가족 구성도 가능하고 프레임과 외부 재질은 일반적인 카라반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의 내구성과 강성을 갖추었다. 외관을 가득 채운 크고 작은 서비스도어와 적재공간은 외부 충격을 막아줄 수 있고 충분한 수납성, 실용성을 보여준다.

모든 사람들이 같은 생각을 가진다는 것은 불가능하고 저마다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은 모두 다를 것이다. 세단을 선호하는 사람과 SUV 혹은 랭글러 계열의 터프한 자동차를 선호하는 마니아층이 있듯 RV 역시 알비어의 취향과 가족 구성원의 연령, 환경 등의 영향을 받게 된다. 조금은 낯선 외관이지만 소형 카라반이 갖추어야 할 충분한 구성과 외부 확장성 + 추가 확장성까지 플러스 요소가 되고 있다. 

호주와 미국을 중심으로 독특한 그들만의 오프로드 컨셉 트레일러가 있다면 한국에는 손꼽힐 정도의 개성 넘치는 트레일러 제작사가 있고 까발로는 후발 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주목받고 있다. 

이 모델은 단순히 사진, 기사 리뷰로 읽기보다 현장에서 직접 만져보고 느껴보아야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모델이다. 좀 더 자세한 정보와 제원, 옵션은 며칠 후 인증이 완료되면 까발로(cafe.naver.com/brownnna7d)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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