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EP 그랜드 체로키로 노보 19.1 트레일러 견인하기
JEEP 그랜드 체로키로 노보 19.1 트레일러 견인하기
  • 매거진 더카라반
  • 승인 2020.01.1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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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그랜드 체로키(JEEP GRAND CHEROKEE)로 미국 토이하울러 노보(NO-BO) 19.1을 견인하는 모습
지프 그랜드 체로키(JEEP GRAND CHEROKEE)로 미국 토이하울러 노보(NO-BO) 19.1을 견인하는 모습

지프 그랜드 체로키(JEEP GRAND CHEROKEE) 3.0 디젤 써밋 모델으로 국내에 첫 출시되는 노보(NO-BO) 19.1 토이하울러를 견인해봤다. 포레스트 리버사의 새로운 브랜드 노보(NO-BO)는 NO Boundaries의 약자로 알빙의 경계를 허물 수 있는 모델들의 등장을 알리고 있다. 취재를 통해 확인한 트윈 액슬의 노보 19.1의 특징과 지프 그랜드 체로키의 견인력, 미국 트레일러의 견인에 필요한 장비와 특성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팀오토에서 국내 최초 선보이는 노보(NO-BO) 시리즈 중 제일 튼 사이즈의 노보 19.1 모델

노보(NO-BO) 19.1의 주요 특징
노보 19.1 모델은 전체 길이가 7,300mm, 공차중량 1.934kg, 수직하중 325kg, 최대 적재중량이 1,567kg에 달하는 전면부 취침 공간, 후면부의 리빙룸 + 4륜 ATV 적재가 가능한 토이하울러 모델이다. 토이하울러의 특성상 적재를 위한 공간 확보와 진입 램프 설치, 고정을 위한 고리 및 외부에서의 테라스 공간을 위한 방충망, 레저 장비 결속을 위한 라이노 랙 등이 기본적으로 잘 갖추어져 있고 레저 장비의 운송과 취침, 조리, 정비, 휴식을 위한 모든 것이 하나의 토이하울러 내에서 가능한 장점과 특성을 확인할 수 있다.

기본 옵션으로 라이노 루프랙, 자전거 캐리어, 카약 캐리어가 적용
기본 옵션으로 라이노 루프랙, 자전거 캐리어, 카약 캐리어가 적용

노보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큰 사이즈의 모델이다. 동일한 19 시리즈라도 모델에 따라 실내 공간의 레이아웃은 확연히 달라지며 특성과 확장 부분에 있어 큰 차이를 보인다. 자전거, 바이크, ATV 등을 적재할 수 있는 램프는 테라스로도 활용할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이다.

두 개의 고정핀을 제거하고 앞으로 당겨 사용하는 측면 사다리
두 개의 고정핀을 제거하고 앞으로 당겨 사용하는 측면 사다리

팀오토에서 국내 최초로 수입 판매하는 노보 19.1은 5,100만 원(부가세 포함)이다. 전면부는 대형 베드를 갖춘 침실이며, 중앙은 화장실과 샤워실, 주방, 냉장고 등의 설비가 있고 후면부는 소파 2개를 갖춘 여유로운 리빙룸이자 정비, 적재공간으로 활용된다. 환기를 위한 다수의 창이 마련되어 있고 야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대형 창문, 스피커, 테이블, 수납장 등으로 구성됐다. 일반적인 트레블 트레일러나 카라반과는 특성이 완전히 다른 점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

노보 시리즈의 벽체는 내구성과 안전성이 강조된 AZDEL 보드를 사용하여 조용하며 견고하고 내구성이 강하고 가볍다. 청수 114리터, 오수, 하수 114리터는 기본이라 레저 활동과 샤워, 요리 등 활동에 있어 쾌적한 베이스로 활용할 수 있다. 외부 어닝과 조명, 더블 액슬의 견고함, 적재성, 공간활용도가 높은 모델이며 견인의 부담이 비교적 줄어든 모습이다.

 

그랜드 체로키(GRAND CHEROKEE)로 견인하기

지프 그랜드 체로키(JEEP GRAND CHEROKEE)는 3.0 디젤로 최대출력 250hp, 최대 토크 56.0~58.2kg.m의 강력한 견인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공차중량은 2,465kg이며 자동 8단 자동변속기와 순정 견인 장치를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수직하중이 325kg에 달하는 노보 19.1 모델을 견인하기 위해 무게분산 히치를 활용하였고 곤지암에서 이포보를 향하는 지방로에서 급경사, 커브, 제동, 회전에 대한 다양한 조건의 테스트를 거칠 수 있었다.

높이 조절이 가능한 트레일러의 전면부 프레임에 장착된 무분히치 고정 부품, 제품과 브랜드에 따라 모양은 다르지만 역할은 동일하다
높이 조절이 가능한 트레일러의 전면부 프레임에 장착된 무분히치 고정 부품, 제품과 브랜드에 따라 모양은 다르지만 역할은 동일하다
무거운 바를 고정하기 위한 전용 툴
무거운 바를 고정하기 위한 전용 툴

무게분산히치는 수직하중이 무거운 피견인차를 안정적으로 견인하기 위해 활용되는 안전 용품이지만 최근에는 선택이 아닌 필수 장비가 되고 있다. 무게분산히치를 활용하면 트레일러의 수평 유지는 물론 스웨이 방지 및 무게 분산으로 인한 주행 안정성을 높이는 제 몫을 하고 있다.

이번 테스트를 위해 사용된 또 하나의 옵션, 미국 트레일러의 전기 브레이크 컨트롤러가 없을 경우 블루투스로 제어 가능한 7핀 타입의 커트사 브레이크 컨트롤러이다. 7핀 어댑터에 꼽고 어플을 다운 받은 후 스마트폰으로 세부 설정을 마치면 브레이크를 제어할 수 있다. 처음 접속이 원활치 않을 경우, 제품의 pin 번호를 확인 후 재실행하면 스마트 폰에 자동으로 세팅이 나타난다.

 

주행 소감

지프 그랜드 체로키의 강력한 주행 성능과 토크는 견인차로서 최적의 조건은 모두 갖추었다고 본다. 2.5톤에 달하는 차체의 중량은 선택의 폭을 넓히고 무게 분산 히치를 적용하여 훨씬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 3.0 디젤 모델은 주행 조건과 무게에 따라 자동으로 에어서스펜션이 높낮이를 조절한다.
8,240만 원인 써밋 모델은 전자식 주행 안정 시스템(ESC)와 트레일러 스웨이 댐핑 시스템, 쿼드라 리프트 에어 서스펜션, 스웨이 제어 시스템이 기본 적용되어 트레일러의 움직임을 최소로 줄일 수 있다. 자동으로 제어된 상태에서는 앞이 약간 들린 모습이 되므로 견인볼의 높이를 제어하거나 재설정하는 디테일한 세팅이 필요해 보인다.

견인의 스트레스는 넘치는 파워로 인해 상당히 줄어들지만 노면으로부터 전해지는 충격은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좁고 경사가 심한 구간에서도 저속 토크와 파워트레인으로 인해 가속을 할 수 있고 무거운 미국 트레일러를 가볍게 견인해 나간다. 고속 주행 시 넘치는 파워만 생각하고 급가속이나 과속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반대로 걱정이 될 정도였다. 좌우 코너에서의 움직임도 더블 액슬이 적용된 모델이라 훨씬 줄어들었고 쿵쿵 치는 불규칙한 노면 외에는 과속 방지턱, 포트 홀도 큰 무리 없이 잘 따라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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