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패밀리가 되다 STAR CARAVAN
스타 패밀리가 되다 STAR CARAVAN
  • 매거진 더카라반
  • 승인 2014.06.1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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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패밀리가 되다 STAR CARAV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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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패밀리가 되다 STAR CARAVAN 스타카라반(주)

 

 

 

 

 

‘따뜻함, 열정, 자유로움’, 스타카라반의 원동력이자 승승장구하는 이유다. 스타카라반의 본사 건물의 색은 빨강이다. 강렬함을 주는 동시에 따뜻함을 상징하는 색. 어찌 이렇게 본사의 느낌과 잘 어울리는 색을 골랐을까. 열정과 따스함이 공존하는 스타카라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빛이 나는 것엔 이유가 있다

 

깔끔하게 정돈된 입구를 지나면 붉게 칠해진 큰 건물 두 동이 보인다. 너른 마당에는 독일 비스너사의 다양한 급의 카라반이 전시되어 있다.

“고객이 물건을 구매하러 왔을 때 제품을 직접 보고 최대한 빠른 시일에 카라반을 인수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구매되지 않은 다양한 제품을 먼저 들여오는 것에 대한 부담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한두 푼 하는 것도 아니고, 실제로 보고 구매를 결정하면 빠른 시일에 인수를 받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스타카라반은 카라반 시작에 이제 막 명함을 내민 신생기업이다. 하지만 스타카라반은 초보의 어리숙함이 아닌 노련함을 풍긴다. 차근차근 준비하여 기반을 만들고, 원칙을 따르며 서두르지 않고 먼저 고객의 입장이 되어 보는 것. 그런 자세와 마음가짐이 스타카라반의 돛이 되어 순항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본다.

사업을 시작하기 4년 전부터 준비해왔지만 시간적 여유가 되지 않아 접었었다. 하지만 훗날 후회하고 싶지 않은 마음, 개인적으로 호감이 있는 독일 비스너라는 브랜드를 국내 소비자에게 알리고,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서 다시 박차를 가해 사업을 진행했다.

기존 카라반 업체와의 예의도 잊지 않았다. 일일이 전화를 해 사업을 시작하는 것을 알리고, 여건이 되면 찾아뵙고 자문을 구하며 국내 카라반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함께 가야할 동반자란 생각 때문이었다. 이런 성실과 진실은 스타카라반이 가진 보석이다.

“개인적으로 구매하고 싶었던 제품이었고, 타 제품에 비해 같은 급을 놓고 보았을 때 가볍고, 내구성 또한 뛰어난 점이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 국가에 한 딜러의 원칙을 고수하는 비스너사의 원칙은 저희에게 좋은 점이 많지만 어깨가 무거운 것도 사실입니다. 비스너 브랜드를 국내에 잘 정착시키고, 많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갖게 하는 것이 저희 스타카라반의 임무라 생각됩니다.”

 


천년을 가는 집은 기반이 중요하다

 

독일의 원칙주의는 김기용 대표와 잘 맞았다. 원칙이 있고, 그 안에서의 자율성을 보장하면 직원들은 자율성에 의해 일을 한다. 굳이 지시를 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직원들에겐 늘 고맙습니다. 각자 맡은 일 뿐 아니라 동료의 일도 자신의 일처럼 함께 돕고 해나가기 때문에 지금까지 무탈하게 지나온 것 같습니다.”

 

 

 

 

 

 

 

 

막상 스타카라반은 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를 하는 것에 있어 장점이 있지만 출고가 다른 회사에 비해 늦는다. 그 이유는 원칙에 따른 작업 환경 때문인데, 일각에서는 기술이 없어서 늦다는 둥 오해의 이야기가 나오기도 한다.

 

 

옵션 작업에 있어 안전과 깔끔함 그리고 본사의 지침, 고객의 요구를 수용하여 완성도 있는 작업을 진행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완벽하게 제단 되어 있는 비스너 제품의 특성 때문이기도 하지만 고객의 안전을 위해 결코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이다.

“늘 고객들에게 감사하죠. 믿고 기다려주시기 때문에 저희가 힘을 얻어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아직 1년도 안된 저희 회사를 믿고 제품을 구매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원칙에 충실하고, 늘 고객의 편의를 생각하는 스타카라반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늘 고객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 스타카라반은 무상 A/S를 2년으로 차별화 두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하략)

 

 

 


editor 박지영 + photographer 표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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