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스타일의 카라반은 싫다. ADRIA action 361LH
평범한 스타일의 카라반은 싫다. ADRIA action 361LH
  • 매거진 더카라반
  • 승인 2014.04.0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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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스타일의 카라반은 싫다. ADRIA action 361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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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스타일의 카라반은 싫다. ADRIA action 361LH

 

 

 

나만의 스타일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개성 넘치는 독특한 카라반, 아드리아 액션 361LH는 겉모습부터 남다르다. 넉넉한 공간 활용성, 실속만점 톡톡튀는 세련된 유럽피안 감성을 전하는 액션 361LH, 그 속으로 들어가 본다.

 

 

 

 

아드리아 액션 361LH(Adria Action 361LH) 카라반은 외형에서부터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마음껏 표출하고 있다. 티어드롭 스타일의 카라반이라고 겉 모습만 보고 섣부른 판단을 하는 것은 금물이다. 디자인이면 디자인, 구조면 구조, 거기에 남다른 컬러감각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아드리아 액션은 실용성 과 독특함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할만한 매력적인 인상을 풍겼다. 액션 361LH의 전체 길이는 5,280mm. 둥그런 곡선의 하드탑으로 구성된 외관사이즈는 길이는 4,010mm, 폭 2,196mm, 높이 2,545mm이며 실내사이즈는 길이 3,610mm, 폭 2,080mm, 높이 1,950mm이다. 외형상의 디자인적인 특징 몇 가지를 제외하고는 390급의 카라반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공차 중량은 750kg, 취침인원은 3명, 가격은 3,190만 원이다. 본인의 아이덴티티를 뚜렷하게 가진 아드리아 액션 361LH, 그 속을 낱낱이 들여다본다.

 

 

 

 

 

 

 

 

외부 디자인

아드리아 액션 361LH 카라반의 외부 디자인은 박스형 카라반이라기보다는 현대적인 조형물과 많이 닮았다. 전면부의 외부는 강렬한 블루톤과 그레이톤으로 양분화 되어있으며 일반적인 카라반들이 전면부에 트렁크 공간이 위치 한 것과는 달리 좌우측으로 도어가 열린다. 액션 자체의 디자인도 날렵해 보이지만 좌우측의 폭도 상당히 넓어 보이는 디자인이다. 측면은 자동차의 외형을 연상시킨다. 곧바로 앞으로 달려나갈듯한 역동적인 모습이다. 후면부는 자동차의 리어 범퍼를 연상시키는 두툼한 구조로 보는 각도에 따라 카라반은 다른 모습이 된다. 브레이크등, 후진등, 좌우 방향 지시등까지 뒤따르는 차에서 보면 캠핑카라는 착각이 들 정도이다.

 

 

 

 

 

 

실내 역시, 특이한 구조가 돋보여

아드리아 액션 361LH는 외형만큼이나 구조와 실내의 레이아웃도 특이하다. 전면부에 위치한 사각형 수납함 도어를 열면 반대편과 통으로 연결이 된다. 커다란 화물부터 다양한 크기의 용품 수납도 가능하다. 이보다 넒은 수납 공 간은 아직까지 본적이 없다. 하지만 침대로 변환을 하게 되면 이 공간은 흔적 도 없이 사라진다. 내부 구조가 완전히 달라진다.(하략)

 


editor 표영도 + photograph Storm commun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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