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OWER 두성특장차
준비하여 기회를 잡고 기회를 열정으로 운영하고 믿음으로 신뢰를 쌓은 기업 이야기
창조는 믿음에서 생긴다
“평상시 저의 신조이기도 한 두성특장차의 사훈은 상신, 상애, 상조, 창조입니다. 남과는 다른, 다른 것에는 없는 새로운 것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함께 일하는 직원들이 서로 협조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함께 일한다고 저절로 협조하는 마음이 들까요?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마음은 또한 믿음에서 생겨납니다. 두성특장차를 창업하기 전에 저는 오직 한 가지 생각만으로 가득했습니다. ‘엔지니어로서 내가 만들고 싶은 차를 실컷 만들어보고 싶다’라고요. 그래서 지금의 엔지니어들의 사고를 함부로 재단하지 않습니다. 그들을 믿습니다. 창업 당시의 식구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한 결과가 지금의 두성특장차입니다.
대우중공업 재직 시절 그 어떤 사람보다 리더십과, 엔지니어로서 남다른 비전을 갖췄던 조성묵 대표는 회사가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을 때 그만의 각오와 목표로 퇴사를 결심했다. 퇴사를 결심한 가장 큰 이유는 명예도 재물도 아니었다.”(하략)
editor 정율희 + photographer 신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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