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캠핑카 전시회 독일 뒤셀도르프 “CARAVAN SALON 2023” 오는 8월 26일 개최
- 대폭 성장한 국내 캠핑카 산업의 수요를 만족시킬 단 하나의 전시회
- 전 세계 72개국 23만명의 방문객이 찾은 캠퍼들의 성지
-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전관 매진, 약 700개 사 참가
- 카라반 빅 플레이어 제조사를 모두 만날 수 있는 유일무이한 기회
전 세계 캠핑/카라반의 성지 “CARAVAN SALON (카라반 살롱) 2023”이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8월 26일 – 9월 3일에 개최된다. CARAVAN SALON은 세계 최대 카라반 전시회로, 지난 회차에 34개국 6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참가하고 72개국 22만명이 방문했다.
올해 전시회 역시 방문객을 사로잡을 최신 모터홈, 카라반, 캠퍼밴이 16개 전시홀을 가득 채운다. 또한 방문객을 위한 강연, 전문가 코칭 프로그램, 키즈 특별관 등 다채로운 특별행사가 진행된다.
초보 캠핑족을 위한 특별존 스타터벨트(초심자세상)
본 전시회는 동호인과 가족단위의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이 중 스타터존은 신규 카라반인 유입 증가로 매해 북적이는 행사장이다. 나에게 맞는 캠핑카 선택법, 차량 이용 주의사항 등 초심자를 위한 핵심 정보를 담은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캠핑은 내 손으로, ‘DIY 어드벤쳐’
자율성을 중시하는 캠퍼들을 위한 DIY 강연도 빼놓을 수 없다. 5홀과 9홀 사이의 야외에서 모듈 설치, 전기설비, 식수/용수 조달, 인테리어 등. 캠핑 마스터가 직접 전수하는 다양한 노하우를 내 것으로 만들 귀중한 자리가 마련된다. 자세한 강의 일정은 홈페이지 내 ‘Program’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캠핑 꿈나무, 아이들을 위한 특별존
3홀에는 아이들을 위한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과 다양한 이색 게임 존이 마련된다. 아이들이 아웃도어 활동에 자연스럽게 노출되고 캠핑에 대해 좋은 인식을 갖도록 ‘꿀잼보장’ 이벤트가 진행된다.
‘카라반센터’ 캠핑장 운영
CARAVAN SALON은 ‘카라반센터’라는 이름으로 캠핑장을 오픈한다. 전시회 개최 5일 전부터 개장해 폐막 다음날까지 운영되며, 유럽 전역에서 모인 캠핑카로 장관을 이룬다. 캠핑장과 전시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운행해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한다.
국내외 인기 브랜드를 비롯, 캠핑 산업 총망라. 올해도 역대급 개최
전 세계 인기 브랜드를 비롯해 CARAVAN SALON 2023에 약 700개사가 참가 예정이다. 올해 역시 뜨거운 참가 열기로 부스가 빠르게 매진되었다.
프리미엄 관에서 피닉스, 모레노, 콩코드, Vario mobil, bimobil 등 하이클래스 제조사의 최고급 럭셔리 라인을 살펴볼 수 있다. 올해 전시회 파트너 사인 크나우스 타버트 그룹은 4홀 전관을 통째로 사용한다. 이 밖에 펜트(FENDT), 데스렙스(dethleffs), 비스너(Bürstner), 말리부, 라피도, 포드, 벤츠 등 세상의 모든 캠핑카가 이번 전시회를 위해 출격한다.
우리나라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등록을 마쳤다. 레저용 스마트 위성안테나 전문 기업 지엔에스모바일언스, 배터리/에너지저장 솔루션 기업 지에스피배터리, 캠핑카 제조 전문 써밋캠핑카라반이 참가한다. 국내 캠핑카 제조사가 참가한 것은 개최 이래 처음이다. 국내 기업들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한 자사의 우수한 제품을 통해 활발한 글로벌 마케팅을 펼칠 전망이다.
전체 참가사 및 전시품목은 홈페이지 ‘Exhibitors & Product’ 란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캠핑 종주국 독일에서 진행되는 전시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검색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30의 캠핑, 등산 등 키워드 검색량이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제 캠핑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대중적인 문화가 됐다. 이에 따라 레저용품 수입액 역시 증가했다. 관세청의 작년 11월 30일자 발표에 따르면 2022년 야외 레저활동용품 수입액이 3억5천500만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 중 캠핑 트레일러 주요 수입국은 독일로 조사됐다.
따라서 캠핑/아웃도어 산업 종주국 독일 및 전 세계 카라반 산업이 총망라되는 CARAVAN SALON은 수입사라면 반드시 참석해야 하는 전시회이다. 본 전시회는 다양한 예산에 맞는 모든 옵션이 출품되므로, 증가하는 국내 시장의 수요를 만족시킬 최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주요 전시 품목은 한국에서 캠핑카로 불리는 △카라반 & 모터홈, 편의성이 돋보이는 △캠퍼밴, △부품 및 소재, 럭셔리 카라반 전시장인 △프리미엄관, △기술 & 부품(차량 관련 기술 및 부품), △여행 & 투어, △장비 & 아웃도어(텐트 등 차박/야영 관련 장비) 등이다.
비즈니스 방문객을 위한 ‘Preview Day’
비즈니스 방문객의 경우, 8월 25일 ‘Preview Day’를 활용할 수 있다. Preview Day 티켓은 원활한 비즈니스를 위해 한정 판매된다. 또한 참가사들의 제품 및 기술 발표가 다수 진행될 예정이다. 따라서 이 날 참석 시 바이어 또는 취재진이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다.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 카라반 전시회 CARAVAN SALON 입장권은 홈페이지(www.caravan-salon.com) 내 티켓샵에서 구매하면 된다. 전시회 참가 및 방문 문의는 공식 한국대표부 라인메쎄(info@rmesse.co.kr, 02-798-4343)로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