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는 동아전람이 주최하는 다양한 테마의 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건축, 가구, 캠핑카, 카라반, 텐트 트레일러 등이 전시장에 가득하다. 전시장의 현장 스케치를 간단하게 진행해보고 자세한 사항들은 추후에 리뷰를 통해 디테일하게 다루어보도록 하겠다.
미스터캠퍼
스타리아 베이스의 캠핑카들이 많아졌다
하드탑 텐트의 명품, AUTOHOME 메졸리나 등 다양한 제품들이 한자리에 전시되고 있다
주말이면 관람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듀오탑에서 새롭게 제작한 이베코 베이스 확장 캠핑카
다온티앤티 아클란 캠핑카
가장 큰 실내 공간을 자랑하는 영남캠핑카 트레블라인 캠핑카
에어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알타비아 470Hv
국산 카라반의 디자인과 품질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이다
에이스캠퍼 V-70 캠핑카의 외형
세련된 디자인과 옵션으로 사랑받고 있는 벤츠 스프린터 베이스의 캠핑카
경차 레이의 변신은 무죄, 다양한 형태로 조합이 가능한 로디 캠핑카
캠핑카에 대한 편견을 깨고 차박 카테고리의 패러다임을 바꾼 모델이다
좌식+입식+텐트 트레일러의 장점이 잘 어우러진 벨라 텐트 트레일러도 주목해볼만하다
푸드 캠핑카의 측면 활용도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고 있는 스페이스 캠핑카
지하주차장에 들어가는 혁신적인 국산 카라반, 네오오토
스페이스 캠핑카의 외관
텐트 트레일러의 실내 공간에도 많은 변화의 포인트가 엿보인다
소형 카라반 시장은 치열한 경쟁 구도를 만들어내고 있다
중저가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제작사들의 경쟁은 가열되고 있으며 AS를 비롯한 가격과 품질 비교는 본인의 몫이다
정박형 카라반, 농막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으며 추가적인 공간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박형 카라반의 내부
스타리아 베이스로 제작된 이층 테라스까지 갖춘 밴텍 라쿤 캠핑카
카인트 캠핑카, 중고차 구조변경 모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데일리카&캠핑카의 적절한 경계선상의 모델들이 주목받고 있다.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구조변경을 하거나 신차에 세련된 변형 시트가 접목되면서 기능성과 활용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세련된 디자인과 품질은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워낙 경쟁 모델군이 많으므로 자세한 비교가 필수이다.
기존 모델들에도 소소한 변화가 더해졌고 확실한 타겟층에 어필하고 있다
캠핑, 차박, 알빙이라는 서로간의 경계를 나누기보다는 레저 활동 혹은 여행의 방법이라는 표현이 맞을지 모른다. 휴식, 쉼이라는 의미에서 달라져가는 국내 RV 시장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응원해주었으면 한다. 물론 행위를 하는 사람이라면 타인을 배려하고 자연은 물론 환경까지 생각하는 인식 개선과 실천이 요구된다.
전시회 둘째날을 맞이하여 많은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찾고 있으므로 조금 더 여유있는 마음과 전시장 에티켓은 물론 방역에도 신경쓰기 바란다.
전시회에서 만날 수 있었던 새로운 모델들에 대한 이야기는 리뷰를 통해 다시 다루어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