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ENIX + 642, 644, 650의 레이아웃 비교
PHOENIX + 642, 644, 650의 레이아웃 비교
  • 매거진 더카라반
  • 승인 2022.01.1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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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브랜드의 동급 모델을 한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은 일이다. 이번 기사에서는 베일리 피닉스 플러스 22년식 모델 3종의 실내 레이아웃과 특징을 비교해보려 한다. 비슷한 사이즈와 등급이지만 실내의 구성에 따라 개인의 선호도는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피닉스 플러스 642/650/644 모델은 비슷한 사이즈지만 침대의 구성을 포함하는 후면부 레이아웃이 완전히 다른 모델이다. 트윈 싱글 베드 구성의 642 모델은 가장 편안한 독립적인 베드가 장점이고, 644 모델은 넉넉한 사이즈의 더블 베드와 확장 침대가 완벽한 침실을 제공하고 있다. 만약에 다인 가족이라면 최대 5인 구성이 가능한 650 모델을 주목하게 될 것이다.

베일리 피닉스 플러스 642 모델

피닉스 플러스 642 모델은 전체 길이 7,369mm, 전체 너비 2,212mm, 전체 높이 2,624mm, 실내 길이 5,841mm의 500급 후반 모델이지만 총중량이 1,410kg이며 공차중량은 1,255kg, 4인 구성이다.

전면부의 구성과 컬러, 디자인은 피닉스 플러스 라인업의 특성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420, 440 모델보다 조금 더 긴 모델답게 실내의 여유로움이 전해진다.

앞서 언급했듯 642, 644, 650 모델의 전면부 구성은 사이즈를 비롯해 완전히 동일한 구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럽 카라반을 사용하던 알비어거나 혹은 새롭게 시작하는 예비 알비어 건 간에 영국 카라반의 전면부, 리빙룸 겸 변환침대 구성의 11자 소파는 최고의 매력 포인트이다. 하지만 이제는 많은 경쟁 모델들 역시 비슷한 구성이라 예전만큼의 큰 감흥은 느껴지지 않는다.

등받이 쿠션 2개를 중앙 롤 프레임 위에 깔아주면 완벽한 침대로 변신을 하게 된다. 가로, 세로 어느 방향으로든 누울 수 있고 좀 더 편안한 침대 변환을 위해서는 볼록한 쿠션부를 창쪽으로 돌려주면 된다. 이불 하나만 깔아주어도 흔들림 없는 완벽한 침대로 변신을 마치게 되며 편안한 취침이 보장된다.

피닉스 플러스 642 모델의 실내공간
피닉스 플러스 642 모델의 후면부 침실

트윈 베드로 불리는 좌우 동일한 사이즈의 독립 침대는 취침 시 서로의 간섭이 전혀 없어 의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침대 하단부의 프레임을 올리면 넉넉한 수납공간이 나타나고 답답함이 없으며 편리한 동선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642 모델의 후면부 공간과 프레임을 올린 후 바라본 전면부
 642 모델의 트윈 베드, 침실에서 바라본 전면부
644 모델의 후면부 침실 공간

피닉스 플러스 644는 총 중량 1,395kg, 공차중량이 1,240kg이며 4인 취침 구성의 후면부 확장형 더블 베드가 매력적인 모델이다. 침대 매트리스 끝부분을 올리면 아래쪽의 동선을 좀 더 넓게 활용할 수 있고 취침 시에는 매트리스를 더욱 넓게 활용할 수 있다.

확장 전과 확장 후의 매트리스

후면부에 길이 방향의 더블베드와 달리 너비 방향으로 바라보는 더블 베드는 좌우의 수납공간 활용과 함께 좌우로 일어나거나 앉을 수 있고 매트리스의 길이 조절도 가능해 장점이 강조된다. 물론 가족 구성원만 사용한다는 조건에 부합한다면 말이다. 이유는 침실을 지나야 화장실과 샤워실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에 이 레이아웃을 선택한다면 2인 부부, 연인은 별도의 변환 없이 2개의 공간을 활용할 수 있고 변환 과정 없이 쾌적한 공간 활용성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화된 모델이다.

피닉스 플러스 650 모델의 후면부 레이아웃. 이층침대를 포함한 5인 구성이 장점이다

5인 가족 추천, 피닉스 플러스 650 모델은 후면부에 1,880x690mm의 이층침대와 1,860x660mm의 변환침대로 최대 5인의 성인이 취침이 가능한 특징을 보인다. 물론 변환을 하지 않을 경우, 2명이 사이 좋게 마주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거실 공간이자, 아이들을 위한 별도의 생활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다둥이 가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 보았을 레이아웃이다

카라반에 있어 이층침대는 호불호가 나뉘는 부분이다. 같은 공간에서 1명이 잘 수 있느냐, 2명이 취침 가능하냐는 큰 고민거리이기 때문이다. 650 모델의 후면부는 2명의 취침 공간 + 독립된 리빙룸이 되기도 하고 3명의 취침 공간이자 아이들만의 생활공간이 되기도 한다. 일부 카라반처럼 폴드다운베드가 없다면 이층침대는 최선책이 되고 있지만 아이들이 오르내리기 불편해 할 경우, 차선책이 없기 때문에 신중한 선택이 요구된다. 실제 활용해보면 어른도 사용하기 불편하지 않는 편안함을 보인다. 막내+아내, 아빠 1층, 첫째 이층침대, 둘째 변환침대 등의 조합이 차선책이 될 수 있다.

650 모델의 후면부 이층침대와 전면부

피닉스 플러스 모델의 장점, 경량화된 차체와 넓고 쾌적한 실내, 트루마 콤비, 700와트 전자레인지, 오븐, 도메틱 냉장고 등 풍부한 옵션을 기본으로 하고 있어 편안함을 더하고 있다. 견인의 부담은 줄어들었지만 만약에 과한 옵션들이 장착될 경우는 무게 증가에 따른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동급의 사이즈, 다양한 레이아웃과 구성, 사용 인원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았다. 물론 가족 구성원과 취향에 따라 선택지는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베일리 피닉스 플러스 라인업의 대표적인 모델들을 살펴보았다. 물론 디테일하게 소개되지 않은 부분도 있지만 해소되지 않은 궁금증은 직접 매장을 방문해 실물로 확인하기 바라며, 가온카라반(1833-418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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