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하고 편안한 유럽 모터홈, 엘락 바론 573
우아하고 편안한 유럽 모터홈, 엘락 바론 573
  • 매거진 더카라반
  • 승인 2021.10.2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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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케이카라반이 국내 공식 수입 및 판매하는 유럽 모터홈 엘락 바론 573 (EINAGH BARON 573)을 소개한다.

이태리에 본사를 둔 엘락은 60년 역사의 모터홈 제조사다. 세계적인 RV 기업인 트리가노 그룹에 속해있으며, 정밀한 기술과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정평이 나있다. 국내에 소개된 엘락 바론 573은 유럽 현지에서 동일하게 판매되고 있는 모델로 차이가 있다면 가솔린 차량으로 제작되었다는 것이다. 디젤 기반 수입 캠핑카의 인증 문제가 여전히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엠케이카라반은 처음부터 국내 실정에 맞는 가솔린 기반으로 제작된 유럽 모터홈 수입을 준비했다. 오랜 기간 소통해 진행한 것으로 듀카토의 가솔린 버전인 램 프로 마스터를 미국에서 공수해 이태리 엘락에서 모터홈을 만들고 그렇게 완성된 차량이 다시 한국으로 오는 3국 공조의 방식이다. 긴 거리를 지나 오지만, 확실한 퀄리티와 안정성을 보장한다.

유럽 모터홈 특유의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무장한 엘락 바론 573은 클래스 C타입 모델이다. 전체길이 7,450mm, 외부너비 2,350mm, 외부높이 3,100mm로 5인 승차, 4인 취침이 가능하다. 운전석 위로 전면에 시원하게 이어지는 파노라마 창이 있어 내부에서도 답답하지 않다. 후면에는 규모에 맞게 대형 차고가 있어 큰 장비 등을 실어 나르기에 적합하다.

내부도 은은한 조명 아래 화이트와 원목이 조화된 가구와 부드럽고 우아한 인테리어로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회전이 되는 운전석과 중앙 테이블을 감싼 라운지 구조는 5~6인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좌우측 그리고 전면 파노라마 창까지 개방감도 뛰어나다. 위로는 드롭 베드가 있어 벙커까지 연결해서 사용했을 때 아주 넓고 편안한 세컨드 침실이 되어준다.

중앙은 주방으로 라운드 가구와 3구 가스레인지 및 싱크볼, 후면 냉장고까지 만족할 만한 조리 공간이다. 샤워실과 화장실은 독립적으로 분리되어 있다. 침실은 후면에 세로형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 2,100*780mm 사이즈의 베드가 들어가 성인 2인이 각각 싱글로 사용할 수도 있고, 가운데를 매트를 넣으면 2,110*2100mm의 풀베드로 확장된다. 침실 역시 측면창과 헤키창이 있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침대 아래로 넉넉하게 수납장을 배치해 필요한 짐을 보관할 수 있다.

그 외 기본 옵션은 콤비 6E 난방시스템, 149L 3Way 2도어 냉장고, 고정식 데포드 변기, 청수탱크 110L, 폐수탱크 100L, 모니터 브라켓 등이 적용된다.  엘락 바론 573의 판매 가격은 1억 2,900만 원(부가세 포함) 부터 시작하며  배터리 등 스타트 패키지를 추가하면 가격은 변동된다. 오는 10월 29일부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회 수원레저차량산업전’에도 전시될 예정이며, 더 자세한 문의는 엠케이카라반(031-575-1988)으로 확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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