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빙의 시작, 에어밴 알타비아 450
알빙의 시작, 에어밴 알타비아 450
  • 매거진 더카라반
  • 승인 2021.08.1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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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밴의 알타비아 450(altavia 450)은 이탈리아 아름다운 트래킹 코스인 알타비아에서 따온 이름으로 ‘입문의 시작’이란 뜻을 가졌고, 450은 실내 길이 4,500mm를 표시한 것이다. 2천 만원 중반의 합리적인 가격에 실용적인 구성으로 가족이 사용하기 좋은 알타비아 450은 알빙의 시작과도 잘 어울린다.

전장*전폭*전고 5,585*2,110*2,460mm(실내 4,500*1,980*1,805mm)로 4~5인 가족을 수용할 수 있는 중형 카라반이다. 외형은 알루미늄 스킨으로 제작되었으며, 기존 에어밴의 카라반 라인과 디자인 통일감은 이어가면서도 하늘색 라인과 포인트마다 매끄럽게 연결된 곡면이 산뜻한 인상을 준다. 전면에는 가스통이나 물통, 큰 짐을 실을 수 있는 대형 수납고가 있고, 측면 실내 침대와 이어진 서비스 도어, 그 밖에 외부 전기 인입선, 어닝등, 외부 샤워기 등 야외 활동에 필요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2층 침대(하부에 컨트롤러)와 주방 공간

실내 역시 깔끔한 디자인으로 후면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2층 침대를 배치해 2인이 취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2층 침대 위아래로 경치를 볼 수 있는 창이 있는데, 제작 시 주 사용자인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창이 완전히 개방되지 않게 제한을 두었다. 주방과 거실이 붙어있는 다이닝 공간은 싱크볼 겸 조리대, 2구 가스버너와 넉넉한 냉장고로 신선하게 재료를 보관하고 맛있게 음식을 만들 수 있다. 바로 옆으로 소파와 테이블이 있어 편안하게 나누고 식사할 수 있다. 소파와 테이블도 변환되는 구조로 매트를 연결해 1인이 취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후면에 침실과 샤워실이 배치되었는데 침실 매트를 들면 외부 서비스 도어와 연결돼 짐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나타난다. 샤워실은 샤워 커튼과 수전, 세면대, 환기창, 각종 수납공간이 있고 변기는 이동식 포타포티를 기본으로 해 샤워 중에는 더 넓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전면은 막혀있지만, 후면 이층침대에서 주방, 거실까지 대형 아크릴 창이 있어 쾌적한 생활을 보장한다. 8개의 상부장 배치로 짐을 보관하기에 부족함이 없고, 가구 라인따라 은은한 조명등은 메인등을 껐을 때 따뜻하고 분위기 있게 공간을 밝힌다. 무시동히터, 에어컨, 맥스팬, 전기 온수기, 가스 온수기 등 선택사양을 추가할 수 있다. 운행을 위해서는 소형 견인 면허가 필요한 모델이다.

알타비아 450에 대한 자세한 견적 및 상담은 에어밴으로 확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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