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 오토홈스의 새로운 캠핑카, 트랜스 밴
버팔로 오토홈스의 새로운 캠핑카, 트랜스 밴
  • 매거진 더카라반
  • 승인 2019.12.2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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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랩스 카라반과 홈스밴을 만든 버팔로 오토홈스에서 새로운 라인업, 트랜스 밴(TRANS VAN)을 공개했다. 

버팔로 오토홈스가 만든 트랜스밴(TRANS VAN)
버팔로 오토홈스가 만든 트랜스밴(TRANS VAN)

부산 스포츠레저산업 박람회를 통해 선보인 트랜스 밴은 현대 그랜드 스타렉스 11인승(4WD)를 기반으로 만든 캠핑카로 블랙의 바디에 세계지도가 그려져 모험을 떠나고 싶게 한다. 트랜스 밴은 회전되는 운전석과 2열 순정 시트를 살려 4인 승차가 가능하다. 루프에도 팝업 텐트를 적용하여 위로 2명, 아래로 2명 취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좌석 뒤는 생활공간으로 측면과 후면 도어를 완전히 개방하여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으며, 환기와 채광으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 그리고 안에서 활동 할 때도 팝업 텐트를 올리면 앉으나 서나 제약이 없다. 한쪽 측면 유리에 24인치 TV와 컨트롤러, 콘센트 등을 넣었고 긴 소파 아래로 수납공간을 배치하였다. 인테리어나 구조자체가 복잡하지 않고 테이블과 시트를 변환하여 다양한 구조를 만들 수 있다. 앉아서 담소를 나눌 때는 테이블을 올린 ㄷ자 구조의 라운지로 이용하며, 취침 시에는 테이블을 내려 평상 구조로 침실 공간을 만든다. 후면에는 텐트 등을 연결해 공간을 확장할 수도 있다. 낚시 등 가벼운 차박 여행을 즐기는 사용자에게 적합한 모델로 별도의 주방이나 화장실 시설은 없다. 

트랜스 밴의 가격은 4,550만원으로 책정되었으며, 내년 2월 까지는 계속해서 의견을 수렴하여 변화할 예정이다. 관련해 더 자세한 정보와 구매문의는 버팔로 오토홈스(1588-8327)로 확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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