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와 성능으로 주목 받는 FORD F150디젤
연비와 성능으로 주목 받는 FORD F150디젤
  • 매거진 더카라반
  • 승인 2019.11.0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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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알빙 시장에 있어 F150을 모르는 알비어는 없을 정도로 포드 픽업 트럭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는 상당히 높다. 하지만 국내 기준으로 본다면 좁은 주차 라인과 가솔린 엔진으로 인한 경제적인 유지비는 가장 큰 걸림돌로 꼽히고 있다.

소형 화물차로 분류되어 세금 28,500원으로 부가세 환급, 공제 및 유류비 경비 처리 등으로 유지비는 낮추지만 10km/l가 안 되는 연비와 견인 시에는 이보다 더 감소하기 때문에 강력한 파워와 안정적인 주행 성능에 비해 픽업트럭으로서의 제 역할은 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하지만 국내에서 포드 픽업트럭에 큰 변환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바로 포드 F150 KingRanch, Platinum, Lariat 3가지 디젤 트림의 V6 3000cc 터보 디젤 엔진 모델, 5.5ft/6.5ft 적재함은 물론 다양한 선택 옵션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트레일러를 운용하는 알비어에게는 디젤 픽업 트럭 그것도 2019년식 신차로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포드 F150 디젤 엔진 모델의 주요 옵션 

SPECIFICATION  전장 5,910mm(5.5ft)/ 6,270mm(6.5ft) 전폭 2,070mm 전고 1,920mm 최대 적재량 1견인능력 5,200kg 최고출력 250마력 최대 토크 약62kg.m 연비 도심 9.2 / 고속 12.7 /복합연비 10.6km/l

3가지 트림의 공통 옵션으로는 에어백, 사각지대 측면 차선 감지센서, 전방 충돌 감지센서, 후방 충돌 방지 카메라와 센서, 시큐리티 키패드, 오토라이트, 크루즈 컨트롤, TPMS, 오토 스타트 버튼, 트레일러 토우 패키지, 전동 미러, led 라이트 등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있다. 

적재함 도어에 수납된 스텝과 손잡이,
전동 확장 미러
6.5FT 모델에 적용된 사이드 스텝

이 외에 선택 옵션으로 360도 어라운드 뷰 카메라, 차선 이탈 경보, 주차 보조 시스템, 크롬 LED 패키지, 열선, 사이드 스텝, 20인치 알로이 휠, 뱅앤올룹슨 스피커, FX4 오프로드 패키지, 트윈 사이드 미러, 인테리어 파츠 등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F150 Platinum 모델의 시승 소감 

국내에서 지금껏 만났던 F150은 대부분 2014년 전후의 중고 차량으로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 소개하는 디젤 라인업은 2019년식 모델로 운반을 위한 이동 거리 외에는 누적거리가 거의 없는 신차로 가장 큰 특징은 디젤 모델임에도 가솔린 모델이나 세단 타입의 디젤 엔진과 비슷할 정도로 소음이 적다는 점이다. 특유의 덜덜거림과 디젤 엔진 고유의 소음은 이제는 옛 이야기인 듯하다.  

특히 중고 모델이 많은 F150 모델이지만 신차의 특성상 방음은 물론 소음과 진동에 대한 부분 외에도 코너, 회전 등에서 발생하기 쉬운 하부의 소음은 찾기 힘들 정도로 정숙성을 보였다. 10단 자동 변속기를 채택하여 가속은 부드러우면서도 저속에서부터 강력한 토크를 발휘해 일반 주행보다 견인 시에 훨씬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픽업 트럭 특유의 듬직한 외형은 시원스러운 개방감과 안정감, 회전 반경도 생각보다 좁게 돌 수 있고 실내의 공간은 여유 그 자체이다. 물론 비슷한 가격대의 고급 SUV와는 승차감이나 공간에 대한 차이가 있겠지만 트윈 패널 문루프를 통해 시원스러운 하늘을 감상할 수 있다. 대부분의 편의사양을 모두 갖춘 모델로 보면 될 것이다. 가격은 기본형이 7천만 원에서 1억 전후의 모델까지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정비가 용이한 엔진룸은 물론 부품 수급과 AS도 다른 모델들에 비해 상당히 보편화되어 있어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픽업갤러리 전시장 바로 옆에 전문 미케닉과 업체가 있어 바로 모든 트러블 해결이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다.

픽업갤러리 전시장 모습

현재 픽업갤러리를 통해 수입된 디젤 엔진은 3.0L PowerStroke 한 가지 엔진에 옵션과 성능, 인테리어가 다른 3가지 트림으로 공급되고 있다. 2019년식 모델로 강렬한 블랙, 시원스러운 화이트, 눈에 띄는 루비 레드 컬러의 모델이 전시장에 전시되고 있다. 

킹렌치 모델은 고급스러운 사양과 크롬 패키지가 적용되어 그 진가를 높이는 포인트가 되고 있으며 클래식한 브라운 컬러의 가죽 시트와 전동 스텝, 오프로드 패키지, 트윈 썬루프, 어라운드 뷰 카메라, 테일 게이트 등의 추가 옵션과 확장 미러가 적용되어 알빙은 물론 픽업 트럭 본연의 기능성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게 된다. 수직하중이 무겁고 좌우폭이 넓은 미국 트레일러 견인 시에는 전동 확장 미러를 버튼 하나로 조절할 수 있어 안전한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F150 플래티넘, 킹렌치, 래리엇 모델은 견인 외에 랜스 트럭 캠퍼를 적재할 수 있어 또 다른 형태의 알빙이 가능해진다. 본고장인 미국의 경우 트럭 캠퍼를 얹고도 추가 견인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정도로 픽업 트럭의 견인력과 주행 성능은 동급의 경쟁 상대를 압도하고 있다.

풀사이즈의 픽업 트럭이 미국 자동차 판매량의 15%를 차지할 정도로 모든 면에서 인정을 받고 있지만 국내 시장에서 픽업 트럭은 아직도 생소한 모델이다. 포드 F시리즈, 닷지 RAM, 쉐보레 실버라도 외에 미들 사이즈의 픽업 트럭은 이제 막 판매를 시작한 콜로라도와 국내 모델로는 렉스턴 스포츠 칸 정도를 들 수 있다. 픽업 트럭은 넉넉한 적재공간은 물론 우수한 견인성능으로 캠핑, 다목적 적재, 견인, 오프로드 등 다양한 범용성과 디젤 엔진 특유의 월등한 연비를 꼽을 수 있다. SUV를 능가하는 탁월한 주행성과 안정감은 최고의 장점이지만 7천만 원에서 1억에 가까운 가격은 살짝 부담이 될 수 있다.

국내 시장에서 픽업 트럭에 대한 수요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최근에는 트럭 캠퍼, 견인에 대한 수요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중고 가격대가 5천만 원에서 그 이상의 가격임을 감안한다면 연비와 성능이 훨씬 뛰어난 신차 구매 시 20만 킬로를 운행한다면 차 한 대 가격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F150 픽업 트럭에 대한 자세한 상담은 직접 픽업갤러리(031-691-7913)를 통해 문의하는 것이 좋겠다.

미국 트레블 트레일러를 견인하고자 하는 알비어에게는 국내 디젤 엔진 모델 출시는 희소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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