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wcar - 픽업 트럭 4종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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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거진 더카라반
  • 승인 2019.10.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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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TOYOTA  TUNDRA 4X4 5.7L V8

도요타 툰드라 5.7L V8 모델은 하체 튜닝을 통해 최저 지상고가 상당히 올라간 모델이었다.

F150에 비해 전체적인 모서리의 라운드 처리와 캐빈, 엔진룸의 디자인과 전면부 그릴에 있어 차별화되는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견인에 최적화된 확장 미러를 갖추었고 하단부의 미러와 상단부의 미러가 분리되어 각기 다른 방향과 각도를 확인할 수 있다.

전체적인 내부 디테일은 최신형과는 차이가 나지만 깔끔하게 정리된 계기판들과 각종 게이지, 스티어링 휠의 조작 버튼, 센터페시아의 다양한 다이얼 등으로 약간의 적응 시간은 필요해 보인다. 후면부는 6:4 분할 구조의 시트가 적용되었고 후면부의 창문은 열리지 않는 구조이다.

국내에 직수입되는 픽업트럭들은 대부분 마일 기준의 스피도 미터가 적용되어 실제 운행시에는 약간의 수치 변환을 감안해야 한다. 툰드라의 실내 공간은 국산 경쟁 모델과 비교해 상당히 넓고 여유롭다. 센터 콘솔의 크기와 좌우 폭, 2열 시트에서 체감되는 실제 사이즈는 상당하기 때문이다. 승차감과 체감되는 불편함은 모델의 연식과 튜닝 정도에 따라 천차만별로 나뉜다.

 

02 FORD F150 렙터

미국식 트레일러를 견인하고자 하는 알비어는 물론 자동차를 좋아하는 마니아라면 한 번쯤 꿈꾸어 보았을 모델 렙터는 웅장한 배기 사운드와 즉각적인 응답성의 반응이 일품이다. 기존 F150 모델들과 연식에 따른 차이를 빼고 디자인적인 차이는 미미하다.

렙터 특유의 전면 그릴과 전면부 디자인, 연식에 따른 라이트, 범퍼, 세부 디테일은 달라지겠지만 좀 더 매력적인 모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렙터 모델은 적재함이 살짝 작아 보인다. 하체의 쇼크업소버만 보아도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짐작이 간다. 단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움직임은 견인 시에도 고스란히 반영되고 7핀, 4핀 연결 커넥터와 사각형의 든든한 히치 리시버가 장착되어 있다.

포드 F 시리즈 특유의 전면부 센터페시아를 그대로 이어가는데 검은 색의 전체 톤과 잘 어우러진다. 내부 인테리어와 후면부의 중앙은 적재함과 실내로 물건을 건네거나 활용할 수 있는 구조이다. 전면부에는 좌측에 RPM, 우측은 스피도미터, 중앙은 각종 정보를 나타내는 디스플레이로 상단부에는 4개의 게이지가 위치한다. 센터페시아 중앙의 디스플레이는 후진 시 방향과 주변의 어라운드 뷰를 제공하고 좌측 하단의 트레일러 백업 시스템을 활성화하면 스티어링 휠과 트레일러의 방향을 다이얼 하나로 쉽게 제어할 수 있다. 후방 미러는 하나로 되어 있지만 워낙 사이즈가 크고 시야각이 넓게 나와 견인 시 후방의 움직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03 RAM 1500 HEMI 5.7LITER OUTDOORSMAN

램 1500 모델은 포드 F시리즈와 달리 계기판의 구성이 약간 다르다. 좀 더 심플한 듯 보이지만 좌우로 분산된 구성이 낯설기도 하다. 램 특유의 심볼과 브라운 계열의 가죽 마감이 돋보인다. 확장미러의 경우 위, 아래가 아닌 좌우로 다른 시야각을 확보하였고 전체적이 인테리어가 좀 더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준다. 센터페시아의 다이얼을 돌려 기어 포지션을 바꿀 수 있고 쉽게 제어할 수 있다. 

픽업트럭 치고는 가장 부담없는 사이즈와 최저 지상고를 보이는 모델로 중대형 사이즈의 트레일러가 아니라면 실생활과 레저에 있어 활용도가 높은 모델일 것이다.

 

04 FORD F150 LIMITED & HARLEY DAVIDSON EDITION 2012년식

F150 리미티드 모델은 실내 인테리어에 있어 차별성을 느낄 수 있다. 디테일한 가죽 마감과 리미티드임을 보여주는 각종 엠블렘이 여러 곳에서 보인다. 인테리어와 내장재의 구성이 새롭게 느껴진다.

구형 크롬 그릴과 육중해 보이는 전면부, 전동 스텝 외에 다른 부분은 F 시리즈의 패밀리룩을 그대로 전하고 있다.

HARLEY-DAVIDSON 스페셜 에디션 모델 역시 계기판에서부터 가죽 시트, 센터 콘솔, 도어 스텝에 이르기까지 본인만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내고 있다. 스페셜 버전으로 제작된 만큼 희소성을 갖는 모델이다.

+ 픽업 트럭에 대한 국내의 반응

PICKUP TRUCK. ‘뚜껑이 없는 적재함이 설치된 소형 트럭’을 뜻하는 픽업트럭은 1톤 소형 화물차와는 개념이 다르다. 국내에 픽업트럭이란 이름으로 대표할만한 모델이 드물지만 최근 모델 중에는 렉스턴 스포츠 칸 정도일 것이다. 국내에 잘 알려진 모델로는 포드 F150을 시작으로 F250, F350 등의 시리즈와 도요타 툰드라, 램 1500 등의 주력 모델이 있다. 하지만 수입 픽업 트럭은 사이즈가 국내 주차 환경보다 크거나 휘발유, 2열 시트의 불편함 등으로 외면 받기 일쑤였다. 하지만 최근 5~10년 사이 견인을 위한 세컨 차량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여기에 한동안 이슈가 되었던 트럭캠퍼 중 랜스를 실을 수 있는 차량으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인터넷에 떠도는 이야기로는 랩터를 타고 온 남자 친구에게 ‘트럭을 타고 왔다고 헤어지자’고 한 여자 친구 이야기도 떠돌고 있지만 상남자를 자처하는 마니아들에게 있어 픽업트럭은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미국 트레일러의 견인을 위해서는 최적의 조건을 제공하는 탄탄한 성능과 여유로운 적재공간, 실내 등으로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하지만 견인에는 유리할지 몰라도 국내 도로, 주차 여건상 실생활에서의 불편함은 감당해야 한다. 특히 도심과 주차장에서의 불편함은 수입 픽업트럭의 구입에 있어 걸림돌이 되고 있다.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픽업 트럭은 4~7천만 원 정도의 연식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구입할 수 있는 모델이거나 희소성 있는 일부 모델일 것이다.

해외에서 직구를 통해 구입하거나 전문가들에게 대행을 맡기고 있다. 사진 매물만 보고 혹하기 보다는 실제 모델을 확인하고 정비에 필요한 몇 가지 부품과 정비에 대한 견적을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지나치게 튜닝이 된 모델은 인증과 검사 시 문제의 소지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수입 픽업트럭의 장점 중 하나는 저렴한 세금과 뛰어난 성능, 넉넉한 실내, 적재공간 등을 보이고 있지만 좁은 골목길이나 주차장 등에서의 사소한 문제는 예상해야 한다. 미국 트레일러의 제2의 전성기는 든든한 픽업트럭이 예전보다 훨씬 쉽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국내 픽업트럭 시장은 최신 모델을 중심으로 다시 활발하게 영역을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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