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영국 카라반, 2019 베일리 피닉스
전통의 영국 카라반, 2019 베일리 피닉스
  • 매거진 더카라반
  • 승인 2019.07.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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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전통있는 카라반 브랜드 BAILEY의 역사는 7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47년 4인 가족의 취침 공간을 확보한 Bailey Maestro 모델의 가격은 333파운드 약 50만 원이었다. 
독특한 BAILEY 카라반의 전면창 구조와 세련된 외형 디자인, 멋스러운 실내 인테리어로 국내에도 많은 알비어들의 사랑을 받으며 입지를 굳혔다

Bailey LINE-UP의 변화
현재 베일리 카라반의 라인업은 PHOENIX, PEGASUS GRANDE, UNICORN 세 가지 라인업으로 변경되었다. 기존의 퍼슈트 라인업이 피닉스 라인업으로 바뀌면서 전면의 모습도 완전히 새롭게 바뀌었고 전체 라인업의 디자인은 부드럽게 그리고 세련된 모습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피닉스 라인업은 2인에서 6인까지의 가족 구성원을 위한 7개의 세부 모델을 생산하고 있지만 국내 실정을 감안해 소형 견인차로 운용할 수 있는 피닉스 420(2인 구성), 피닉스 440(4인 구성)의 모델을 수입 판매하고 있다. 

피닉스 420모델, 전체적인 외형은 동일하지만 사이즈와 레이아웃이 다름
420의 전면부 리빙룸
별도의 고정 베드가 없고, 리빙룸의 소파를 변형하여 침실 공간을 만들 수 있음
영국식 카라반 특유의 화장실과 독립 샤워부스/ 실용적인 주방 공간

BAILEY PHOENIX 420의 주요 특징
베일리 피닉스 420 모델은 실내 길이가 4,032mm, 공차중량 1,022kg으로 소형 견인차로 운용이 가능한 부부, 연인 추천 모델이지만 어린 아이 1명 정도는 함께 할 수 있다. 420 모델과 440 모델의 후면부 화장실겸 독립샤워부스는 거의 동일한 모습이다. 출입구의 위치와 레이아웃에 따른 소소한 변화를 제외하고 더블 침대의 유무에 따라 길이에 있어 차이를 보일 뿐이다. 440 모델은 2인 구성의 420보다 1,320mm 정도 길어지는데 대신 전면부의 11자 소파가 살짝 짧아진다.  

피닉스 440 모델
피닉스 440 모델
물펌프를 테스트하고 있는 440 모델/측면 가스 보관함
물펌프를 테스트하고 있는 440 모델/측면 가스 보관함

베일리 피닉스 440의 장점
피닉스 라인업의 달라진 전면부 디자인은 범퍼로서의 역할은 물론 전체적인 느낌을 유니콘 등의 상위 라인업과 패밀리룩을 이어가게 되었다. 퍼슈트 라인업의 전면창이 수평적인 디자인이었다면 피닉스로 변경되면서 수직적인 이미지 연출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세대교체를 의미한다. 좀 더 어두워진 전면창들과 헤키창, 외부 데칼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새로워진 것이다. ATC와 14인치 알로이 휠은 물론 실내 인테리어의 전반적인 변화로 품격은 올리고 가성비는 한껏 올린 모델이다.

전면부의 개방감과 세련미는 2천만 원대의 가격에서는 찾기 힘들 정도이며 상위급의 인테리어와 비교하기 전에는 경쟁 우위에 있다. 심플하지만 부드러운 곡선을 유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옵션을 기본으로 하기에 만족도는 높을 수밖에 없다. 2인 구성의 400급 모델은 전면부가 상당히 여유롭고 편안하다. 대신 사용 인원의 제약으로 인해 가족 구성으로는 호불호가 나뉠 수 있지만 공간 활용성과 생활공간에 있어서는 최상의 만족도를 전한다. 피닉스 420, 440 모델의 전축하중은 상당히 줄어 국산 SUV, 소형 견인차로도 부담 없는 운행이 최대 장점이 된다. 전축이 짧아 주차 라인을 크게 벗어나진 않지만 지하 주차장은 출입이 제한된다. 

피닉스 440 모델은 실내 길이가 5,351mm로 500급 중반 사이즈이며 전면부는 리빙룸과 주방, 후면부는 침실과 화장실겸 독립샤워부스로 양분화된다. 유니콘 발렌시아 모델의 축소판으로 보아도 될 듯하며 실내 길이 차이는 500mm가 짧고 트윈 액슬 구조의 최상위급 바르셀로나와는 1000mm의 길이 차이를 보이지만 레이아웃은 거의 동일하다. 콤비 6로 교체된 440 모델의 현재 가격은 3,250만 원으로 420 모델과는 대략 300만 원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피닉스 모델에 대한 이야기
유럽식에 익숙해진 탓인지 오랜만에 찾은 베일리 피닉스의 전면창은 상당한 부러움을 안겨주었고 오디오, 티테이블, 슬라이딩 타입의 변환 방식도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현재 피닉스 420에는 콤비 2가 장착되었고 440 모델에는 콤비 6로 교체된 모델이다. 

전면창의 수직적인 느낌은 물론 위 아래로 올리고 내리는 블라인드와 방충망은 상당히 실용적인 모습이다. 위에서 아래로 내리는 블라인드의 문제점들을 해소할 수 있고 상황에 따른 적절한 조절이 가능해 이마저도 장점으로 다가왔다. 

영국 카라반의 장점과 단점에 대한 부분은 개인적인 취향과 견해가 많아 직접적인 비교를 하기에 무리가 있지만 영국의 문화적인 성향이 국내 유저들에게도 잘 맞아 떨어지는 듯하다. 유럽 카라반에서 영국 방식의 소소한 변화를 찾는 것도 재미있는 포인트가 된다. 

베일리의 엔트리급 모델에 해당하는 피닉스 420, 440 모델이지만 2,000~3,000만 원 초반의 가격에 이 정도의 풀옵션을 갖춘 모델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행운이다. 편안함은 업, 견인과 운용의 부담은 다운, 만족도와 실용성, 안전성까지 겸비한 스마트한 엔트리 모델을 만날 수 있었다. 국내에 알려진 것에 비해 다소 늦은 리뷰지만 아직 접해보지 못했던 초보 알비어라면 강력 추천해 본다. 베일리 피닉스 모델에 대한 더 자세한 문의는 본바겐코리아(041-904-7040)으로 확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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