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 중국 아시아의 협업으로 기존 캠핑카와는 ‘다름’을 보여준 델타링크 아시아의 펀루체 파미르(Funluce Pamir)가 그 매력을 업그레이드하여 2018년 새로운 모델 파미르 610SP(Pamir 610SP)를 선보였다.
파미르는 펀루체(Funluce)의 한국형 모델로 일본에서 먼저 판매되어온 우랄, 요세미티, 파고니아, 세렌게티, 엘도라도 등의 라인업과 아이덴티티를 맞춰 ‘여행하고 싶은 세계의 명소’ 중에 ‘세계의 지붕’이라 불리는 파미르고원에서 따온 이름이다. 파미르는 일본 RV업계 수위를 다투는 본사 LAC그룹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검증된 캠핑카의 좋은 DNA를 접목해 2016년부터 제작에 들어갔다. 국내 환경에 맞춘 캠핑카를 선보이기 위해 시작부터 델타링크 아시아가 개발에 참여해 의견을 반영했으며, 2017년 첫 모델을 출시했다.
2018년 파미르 610SP는 앞선 파미르 모델을 보완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실용적인 레이아웃과 섬세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안팎으로 주목할 부분 역시 일체감을 유지하면서 스타일을 살린 곳곳의 디자인과 벙커베드, 리빙룸을 연장하는 매트리스, 침실 하부 수납장 등 공간을 활용한 레이아웃 구조다. 여기에 외적인 요소로 그동안 아드리아 카라반의 국내 총판과 일본 본사의 캠핑카 제작/판매 노하우를 가진 델타링크 아시아만의 체계화된 AS시스템도 구매를 망설이고 있는 사람이라면 놓칠 수 없는 부분이다. 새로운 파미르 610SP에 대한 더 자세한 소개는 더 카라반 TV의 영상 리뷰로 만나보자.
취재 협조┃델타링크 아시아(deltalink-asi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