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of STARCARAVAN Team
Story of STARCARAVAN Team
  • 매거진 더카라반
  • 승인 2017.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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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카라반의 시작
본격적인 비스너 카라반의 시작은 2013년 12월말. 준비 기간을 거친 후 2014년 1월을 기점으로 스타카라반이라는 상호명을 통해 정식 런칭되면서 시작된다. 국내에 초기에 알려져 있던 브랜드와는 다소 생소한 비스너라는 브랜드로 시작되었지만 ‘비스너의 세련된 디자인과 매력으로 인해 사용해 본 유저들의 입소문과 지속적인 홍보의 영향’으로 단일 브랜드로는 넘기 힘든 판매량은 물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프리미엄 카라반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2015년 1월 1일 오픈한 영남센터는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탄탄한 입지를 다졌고, 중부센터는 2016년 3월 1일부터 본격적인 스타 카라반으로 판매를 시작하게 되었다. 한 국가에 단 하나의 단일 판매망을 추구하는 비스너의 명성은 매년 판매량을 늘리며 명품 카라반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이어나가고 있다. ‘프리미엄 카라반 브랜드 = Burstner’가 떠오르는 것은 그 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말해주는 듯하다. 

단일 브랜드, 지역 대리점 확대에 따른 하나의 팀으로 운영
스타카라반이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점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차이는 단일 브랜드를 수입하고 판매, AS망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다. 비스너라는 브랜드명과 스타카라반이라는 상호를 같이 쓰면서 각 센터가 위치한 지역의 판매와 서비스를 담당하는 팀 단위로 활동하게 된 것이다. 

수도권은 용인에 위치한 스타카라반 본사에서 관리하고 중부센터는 충청권을 중심으로, 영남센터는 경상남도,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하는 남부 지역의 활동에 전력하게 된다. 치열했던 수도권 지역의 경쟁은 이제 부산과 대구를 중심으로 하는 영남권의 치열한 대리점 경쟁과 판매 경쟁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단일 브랜드, 명성을 그대로 이어가며 선전하고 있다고 한다.
전시회와 같은 큰 행사의 공동 참여는 물론 지역별 판매와 AS 사항에 대한 철저한 비스너의 분업과 함께 동업이 이루어지고 있어 단일 브랜드지만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전라권, 제주권, 강원권으로도 확대에 대한 계획은 있고 대리점에 대한 문의는 많지만, 신중하게 검토하고 의견을 모으고 있는 중이다. 자금과 시간에 대한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고 단기 이익을 위해 투자하려는 경우가 많지만 욕심보다는 코드가 맞는 사람에게 대리점을 내주려 신중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2018년이면 스타카라반의 전국 대리점이 갖추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단일 브랜드, 대리점 체제의 지원과 업무 
본사를 통해 올해의 선주문된 차량이 입고되고 각 센터는 유저들의 선주문에 따라 주문량을 조절한다. 입고가 진행된 후 해당 센터에 재고가 없고 다른 지점에서 갖고 있는 경우, 재주문이 아닌 해당 센터의 여유분 카라반을 이동해 빠른 시일내에 원할한 판매가 이루어진다. 각 지점에 상관없이 비스너라는 단일 브랜드 고객이며 스타카라반에서 구입을 한 고객이라면 동일한 조건으로 해당 지역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본사까지 이동해야 하는 시간과 비용 모두를 간단히 해결할 수 있고 이런 서비스를 위해 지점의 확충도 계획중이라고 전했다.
용인에 위치한 스타카라반 본사는 독일 비스너 본사와의 주문 및 AS 문제, 부품 수급, 기술적인 모든 것을 전담하고 지역 대리점과의 공유와 협의를 통해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단순히 제품을 받아서 판매를 하는 판매 대리점이 아닌 공동체이자 팀원인 셈이다. 
 

2017 신제품 출고 작업이 한창인 스타카라반 용인 본사, 신제품 정보 공유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출고 대기중인 비스너 카라반과 환하게 웃는 김기용 대표
스타카라반 전시장 풍경, 2층이 사무실 공간이다
 출고 작업을 기다리는 비스너 카라반

스타카라반 TEAM
본점 / 중부센터 / 영남센터별 장점과 특징
프리미엄 카라반으로 입지를 굳힌 스타카라반 본사는 2016년 말, 보다 나은 서비스와 접근성을 위해 현재의 위치로 이전을 결심하게 된다. 접근성은 물론 전시 공간의 확충과 서비스의 편리함을 높이기 위한 조치였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비스너 고객의 고민 해결까지 모든 것을 지금의 위치까지 끌어올리느라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영남센터의 최대 장점은 유저들끼리 ‘단합이 잘 된다. 결집력이 어마어마하다’라고 전한다. 영남센터장은 비스너 팀원이 되기 전, 영업을 했던 노하우를 살려 알비어들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일 타고 싶었던 카라반이 비스너였기 때문에 스타카라반 팀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첫 카라반 역시 비스너였고 Averso Top 465TS 모델을 시작으로 알빙을 시작하면서 브랜드에 대한 믿음이 더욱 커졌습니다. 처음에는 캠핑을 했었고 알빙의 매력에 빠져 이 일을 하다보니 고객의 요청 때문에 보유하고 있던 560 모델까지 판매되어 다시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부센터장은 비스너 브랜드를 선택한 이유와 알빙 경험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카라반에 대해 알아보다가 비스너 카라반의 장점과 대표님의 사업 마인드에 반해 비스너 브랜드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자동차 영업에 대한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알빙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시작한 폴딩 트레일러에 대한 경험도 있었지만 새로운 모델로 주문했고 현재 배를 타고 넘어오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다인 모델을 특별히 선호하고 있습니다.”

Mini INTERVIEW

The CARAVAN / 새롭게 선보이는 카라반 중에 2017 주력 모델은 무엇인가요?

본사 / 새롭게 선보이는 플러스 모델을 주력으로 보고 있다. 수직하강 침대의 장점과 아베소 플러스 모델의 매력을 더욱 알리고 싶다. 독일 본사에 고객들의 요구 사항과 옵션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11자 베드는 물론 다양한 한국형 옵션, 코리안 패키지를 적용하게 되었다. 독일 본사와 스타카라반의 신뢰가 쌓이면서 이런 요구 사항들이 하나둘씩 반영되기 시작했다고 웃으며 말을 이어간다. 단일 브랜드로 이런 판매를 기록한 것만으로도 뿌듯하고 독일 본사에서도 주목하고 있지만 여기에서 안주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2016년에 단일 브랜드로 100대를 판매했기 때문에 ‘올해 목표는 200대 정도로 잡고 있다’고 전한다.

The CARAVAN / Burstner, 단일 브랜드 판매에 따른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본사 /“단일 브랜드로 사업을 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었다. 최근 각 브랜드별로 경쟁도 심해지고 알비어들의 요구 사항도 늘어나면서 준비하고 대비해야 할 사항들이 하나 둘이 아니었다. 판매에 따른 옵션 장착이며 AS 문제도 스스로 해결해야 했고 초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비스너하면 스타카라반이란 명성이 쌓이기까지, AS 등 사후 문제를 심속하고 꼼꼼히 해결하며 고객들은 스타카라반의 실력과 열정을 높이 샀고 이를 알아주는 유저들의 입소문으로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 

중부센터 / 수리, AS에 대한 작업 & 주차 고민 해결
중부센터의 경우, 스타카라반 팀에 뒤늦게 합류한만큼 용인과 대구를 오가며 정비 및 옵션 장착 등 기술적인 교육을 받았고 실전에 투입이 되었지만 중부 센터의 자체적인 AS가 가능하도록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현재 중부센터는 3명이 현재 각 파트별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3,000여 평의 넓은 공간을 활용해 판매는 물론 유저들의 보관할 장소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100대 정도의 카라반 주차가 가능하고 번캠 및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라고 한다. 이제는 아파트 거주가 기본이라 보관 문제 해결이 가장 시급한 문제가 되는데 넓은 매장을 최대한 활용해 장점으로 부각할 것이고 가족적인 분위기로 고객 응대에 나서고 있다.
단일 브랜드의 장점을 살려 AS 문제는 각 지점에서 언제나 처리 가능하다. 전국적인 네트워크와 출장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영남센터 / 가장 치열한 경쟁 지역이지만 만반의 준비 ing
현재 신사옥을 준비 중인데 1,200여 평 규모로 3월 정도면 준공을 끝내고 확장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전한다. 대구, 포항간 고속도로의 편리한 접근성과 600여 평에 달하는 넓은 부지 확보로 주차 및 보관에 따른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전한다. 
“저는 Burstner에 올인 했습니다.”

The CARAVAN /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스타카라반

본사 / Burstner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2017년 대표 전시회 계획 등 스타카라반 팀은 홍보 및 전시회에 주력하고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홍보 수단은 ‘유저들이 전하는 입소문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브랜드의 확장과 동시에 기존 유저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어려운 점은 많다. 경쟁 모델, 타업체와 달리 스타카라반 팀은 욕심내지 않고 우리가 책임질 수 있는 만큼만 하고 싶다. 지역별 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늘리며 비스너 고객을 위한 단일 브랜드 사후 관리에만 주력할 것이다. 
신차 입고 후 스타카라반 팀이 모여 정보공유는 물론 AS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독일 본사와도 협력하에 리콜 및 협력 매뉴얼을 마련하고 있다. 유저들을 위한 안전 등 다양한 캠페인도 마련하고 있다고 전한다. 

The CARAVAN / 한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옵션과 모델

본사 / 국내 유저들의 선호도에 따라 코리안 패키지를 적용하고 있다. 특히 액슬을 본사에서 최고치로 교환 후 입고하고 있으며 특히 따듯한 바닥난방을 가장 선호하고 있다고 한다.

The CARAVAN / 비스너 유저들 에피소드에 대한 이야기

영남 / 영남센터에서 1호차 구매자가 국도에서 타이어 펑크가 났다며 도움을 요청해 휴일날 출동해 보니 같이 이동하던 카라반 2대 사이에서 즐겁게 놀고 있더군요.
“놀라기보다 그 모습을 보니 웃음 밖에 안나오더라구요.”
“회원들이 늘다보니 센터 주최의 정모가 아니라 반대로 모임에 저를 초대하는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영남센터에서만 벌써 70~80대의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고 영남 지역이 가장 치열한 격전지가 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The CARAVAN / BEHIND STORY, 바라는 점이 있다면...

본사 / 초기 신생 업체일 때만해도 스타카라반의 AS 등 작업에 대한 안좋은 이야기들이 많았다. 하지만 이런 이야기는 잠시, 소비자들의 신뢰가 판매로 이어지고 있다.

“저는 지금껏 휴무를 가져본 적이 없습니다.” 
영남센터장은 낮이든 밤이든 고객이 부르면 어디든 달려갔다고 한다. 전기 작업만큼은 영남 최고란 자부심을 갖고 있고 서로가 경쟁하고 있지만 서로 비방하거나 폄하하진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이야기를 전했다. 

배터리나 튜브관 하나 더 장착하며 꼼꼼히 작업하는 것은 고객 안전을 우선시하는 비스너의 장점이며,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이제 인정을 받고 있다. 

영남지역은 현재 최대 접전지가 되고 있다. 많은 브랜드와 업체가 경쟁하기 때문에, 영남센터에서는 경상남도 쪽을 커버할 수 있는 추가 센터를 오픈하려 준비 중이다. 따로 오픈하려는 의미는? “한 시간 거리는 오가기가 편하지만 1시간을 넘어서는 것은 고객 입장에서 부담이 되기 때문에 더욱 빠른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 곳에도 주차 보관이 가능하도록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려 노력 중이다. 

The CARAVAN / 단일 브랜드 정책에 대해서는?

중부센터 /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비스너 브랜드만의 아이덴티티가 가장 강하기 때문에 다른 걱정은 없다고 본다. 

본사 / 또 다른 브랜드, 프리미오 라이프라는 새로운 라인의 등장으로 엔트리급에 새로운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알코 섀시와 커플러 3004를 적용한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스너 브랜드의 고가 정책 때문에 다른 브랜드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영남센터 / 옵션을 비교하다 보면 액슬 페이로드를 비롯해, 에어컨 작업 중 바닥 두께를 보여주며 비교해봐도 자신 있다. 가격만 놓고 비스너의 가격을 논한다면 거기서 하라고 권해준다. 하지만 비스너에 대한 인기는 높고 비스너를 선택했던 사람이라면 다른 모델에 눈을 돌리기 어렵다. 올해는 가격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겠지만 내년에는 지역 1위를 유지하는 목표를 향해 사업을 진행해 보고 싶습니다.

The CARAVAN / 새로운 모델에 대한 계획

본사 / 빠르면 4, 5월에는 새로운 라인업의 모델들이 소개되고 빠른 시간내에 국내에서도 만날 수 있으리라 봅니다. 다양한 모델들이 입고를 앞두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아봅니다. 

“비스너 카라반은 그 어느 모델보다도 비교할 수 없는 장점을 가진 모델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듣다보니 인터뷰 시간이 거의 다 지나가고 있었고 못 다한 이야기에 대한 아쉬움이 남았다 하지만 Team of STARCARAVAN'은 하나의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반자라는 생각과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2017년 스타카라반의 건승을 기원해본다. 

스타카라반 팀 
본사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초부리 440-13       
중부센터 : 세종자치시 소정면 소정구길 228-9
영남센터 : 대구광역시 동구 반야월북로 2길 16-6
홈페이지 : www.buerstn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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