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탑 텐트를 품은 카니발, ALL NEW CARNIVAL POP 첫 만남
루프탑 텐트를 품은 카니발, ALL NEW CARNIVAL POP 첫 만남
  • 매거진 더카라반
  • 승인 2017.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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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탑 텐트를 품은 카니발 ALL NEW CARNIVAL POP 첫 만남

 

ALL NEW CARNIVAL POP 
전체 길이 5,115mm · 전체 너비 1,747mm · 전체 높이 2,020mm · POP 오픈시 2,750mm · 차량중량 2,350kg

특징
220V 외부 전원 인입, 커튼, USB PORT, 피아마 어닝 2,630mm 적용(옵션), 어닝 블로커, 에어 매트, 에버스패커 무시동 히터

새로운 카니발 POP에 주목
기존에 밴컨버전 타입의 Class B 타입 캠핑카라면 밴텍 라쿤팝 혹은 성우 특장(성우모터스)의 캠핑카 등 스타렉스 기반의 캠핑카를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올 뉴 카니발 베이스의 캠핑카가 주목받고 있다. 경제성, 실용성 여기에 루프탑의 팝업 텐트까지 고루 갖춘 카니발 POP을 살펴본다.

카니발의 원형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실용성을 더하다
카니발은 스타렉스에 비해 비교적 낮은 차체와 주행 성능, 실내 인테리어와 옵션 등에 있어서는 한 수 위의 느낌이다. 아니 스타렉스에서 느끼지 못했던 안락함과 다양한 좌석 배치로 인한 편안한 승차감이 장점일 수 있다.
카니발 POP은 올 뉴 카니발을 베이스로 하는 세련된 외형에 루프의 팝업 텐트는 한 뼘도 안 되는 루프 공간에 감추어져 있어 구분하기 힘들 정도이다. 이 장점은 주행시 느낄 수 있는 풍절음은 물론 높이로 인한 제한적인 사용 여건도 극복할 수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시트의 다양한 레이아웃을 적용해 실내의 쾌적한 편의성을 살렸고 시트의 회전과 루프의 취침 공간을 확보해 쉴 공간을 확보하고 있는 RV가 되었다.
측면에는 간단하게 그늘막을 만들 수 있는 어닝이 장착되었고 후면부 하단에는 전기 인입선과 난방을 위한 배기구가 살짝 엿보인다. 루프 상단이 약간 높아지긴 했지만 일체형 디자인으로 완성되어 기능적으로나 디자인적으로도 완성도가 뛰어나다.

상단 루프탑

5분 만에 근사한 야외 휴식 공간으로 변신
바닷가는 물론 아름다운 도로를 달리다가 ‘멋진 전망의 쉴 곳을 찾았다면 어떻게 될까?’ 일반적으로는 차를 세우고 잠시 내렸다가 다시 발길을 돌려야 할 것이다. 카니발 POP이라면 어닝을 펴고 2열 시트를 회전하여 3열과 테이블까지 갖춘 휴식 공간으로 바꾸어 차 한잔할 수 있는 카페로 변신하게 된다. 여행의 피로가 몰려온다면 루프의 텐트를 올리고 잠시 눈을 붙여도 된다. 그늘이 없는 곳이라도 어닝이 만들어주는 그늘 하나만으로도 카니발POP의 진가를 느끼게 된다. 이 모든 변신에 걸리는 시간이 5분 이내라는 것도 카니발 POP의 장점일 것이다.

모든 것이 잘 갖추어진 캠핑카보다는 레저 활동을 위한 다목적 공간
세련된 외형과 넓은 적재 공간, 편의사양이 갖추어진 카니발 POP은 일상생활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기동성과 활용도를 보인다. 일체형 바디 구조로 루프 텐트를 품고 있으므로 간단한 여행이나 투어에 있어 짐을 줄일 수 있고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에서 회의를 하거나 저녁에 한강 시민 공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할 수도 노을 지는 바다를 바라보면 저녁을 즐길 수도 있다. 멈추어선 그 곳이 쉼터이자 용도에 맞춘 활용성을 갖추었기 때문이다.
카니발 POP의 실내를 가장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레이아웃은 1, 2, 3열을 좌우로 나눈 6인 구성이다. 2, 3열을 마주보는 구성으로 바꾸면 여유로운 회의실, 카페로 바뀐다. 좀 더 시원한 개방감을 원한다면 상단의 루프를 열어 텐트를 쳐보길 바란다. 3열 측면으로는 220V 콘센트, USB 포트, 개별 조명, 컵홀더 등의 편의 사양이 적용되었고 팔걸이를 내리고 등받이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편안하게 누울수도 있다. 모든 시트를 눕히고 에어 매트리스를 펴면 실내에도 2인 취침 가능한 침실이 완성된다. 루프탑 텐트에 2인까지 총 4인의 취침 공간도 카니발 POP의 최대 장점이자 매력 포인트이다. 시트를 모두 접거나 밀어 실내 공간을 최대로 확장하면 승합차의 적재량에 맞먹는 적재물을 실을 수 있다. 후면부 하단의 히든 시트 4열을 당기면 6인에서 9인의 동승자나 물건을 운반하는 다목적 공간으로 변신되는 카니발 POP의 특징으로 캠핑, 레저 활동의 베이스 캠프 역할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다. 전동 테일 게이트와 자동문의 적용으로 혼자서도 짐을 싣거나 내리기에도 편하다.
카니발 POP은 여러 명이 한 대의 차로 이동할 수 있고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다. 가족들의 편안한 여행은 물론 회사, 학교 기타의 다목적 활용성은 물론 디자인적으로도 많은 변화를 거쳐 최근 인기가 높다. 여기에 레저를 위한 다양한 편의 사양을 추가했으니 만족도는 높아질 수밖에 없다.

언제 어디서든 시작하는 나만의 힐링 여행, 카니발 POP
최근 레저 활동의 트렌드는 언제 어디서든 자신이 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고 부담 없이 움직이고 쉬고 또 다시 이동하는 심플한 타입을 선호한다.
레저 활동을 위해 텐트를 치고 타프까지 세팅을 마쳤는데 장소를 옮겨야 한다면... 카니발  POP이라면 철수까지 채 5분이 걸리지 않지만 기존의 방식으로라면 적어도 20~30분 정도가 소요된다. 방파제나 바닷가에서 텐트를 치거나 쉴 공간을 찾고 있다면... 카니발 POP 유저라면 방파제 끝에 도착해 시트를 회전한 후 낚시대를 드리우며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훌륭한 그늘막이자 바람막이가 되고 이동수단이 되며 숙소가 되기 때문에 레저 활동에 집중할 수 있다. 오고 가는 길 중간에도 어디서든 휴식을 취하거나 숙면을 취할 수도 있다. 냉난방까지 확실히 해결할 수 있다.
일반적인 차에서도 어느 정도의 휴식은 가능하지만 카니발 베이스에 발을 쭉 펴고 누울 수 있는 공간이 과연 나오는지 반문을 해본다. 카니발 POP은 활동을 위한 수납공간에 다수의 동승자를 위한 공간과 루프탑 텐트를 모두 품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갖춘 다목적 RV 카니발 POP의 매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차량 선택 및 가격 안내
R2.2 디젤 (7인승 리무진) POP의 판매 가격은 4,600만 원부터 프레지던트 POP은 4,995만 원부터 R2.2 디젤(9인승) POP 럭셔리 4,090만 원, 프레지던트 4,385만 원, 노블레스 4,750만 원 외 특장 옵션 추가 선택 가능하다. R2.2 디젤(11인승) POP은 110km/h 속도제한 적용, 디럭스 POP은 3,800만 원, 럭셔리 4,050만 원, 프레스티지 POP 4,325만 원, 노블레스 POP 4,695만 원 등 세부 선택과 옵션 적용이 가능하다.

구입문의 | 화이트하우스코리아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952-2 더블유타원 1층
문의 1577-3970, 02-552-7477
홈페이지 www.carnivalp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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