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반테일, 2018 Affinity 462 등장
카라반테일, 2018 Affinity 462 등장
  • 매거진 더카라반
  • 승인 2018.03.2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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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 디자인과 뛰어난 스타일이 빛나는 카라반

최근 국내 카라반 시장은 점차 세분화되고 양극화되는 느낌이 강해지고 있다. 알빙의 경량화에 따른 소형 모델의 인기만큼이나 고급스럽고 럭셔리한 모델의 판매도 급증하고 있고 2인 부부를 위한 편안한 모델의 인기만큼이나 5~6인의 다인 가족을 위한 카라반의 수요도 늘고 있는 추세이다. 지금 소개할 모델은 부부 혹은 어린 자녀와 함께 하는 3인 가족을 위한 추천 모델 엘디스 어피니티 462의 매력 포인트를 짚어본다.

2018 엘디스 어피니티 462의 매력 포인트

2018년 데칼이 적용된 세련된 외관

2018 어피니티 462의 실내는 400급 중반이며 실내 너비는 2,120mm이다. 공차중량은 1,177kg이며 편안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알데가 장착되어 있다. 영국 카라반 중에는 특이하게 후면부에 주방이 위치하고 전면부는 광활한 크기의 전면창과 변환 소파가 자리한다. 화이트 톤이 살짝 부담스럽긴 하지만 정갈하고 심플한 분위기가 쾌적함을 느끼게 한다.

전면부 11자 리빙룸
깔끔하게 정리된 소파 하단의 각종 장치들

잘 짜여진 가구들과 고급스러운 데칼, 카라반을 관통하는 듯한 길고 좁은 1,400x440의 대형 heki lux stargazer 창은 멋스럽다. 후면부의 안 쪽으로는 화장실과 독립샤워 부스가 길게 자리하고 있으며 수납공간은 충분하다. 넉넉한 11자 소파 사이즈에 쿠션감과 패브릭의 질감이 더해져 편안함을 전한다. 조명은 물론 채광성이 우수해 다른 모델과는 독특한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고정 침대가 없다는 것은 어피니티 462에게 있어 가장 큰 장점이자 특징이 된다.

측면 디자인/ 새로운 리어 램프 디자인/ 전면부 설치된 외부 가스 아울렛

새롭게 바뀐 2018년 외관, 특히 후면부의 일체형 디자인의 변화는 새롭고 2018년 데칼은 물론 소소한 디자인의 변경으로 기존 어피니티 모델과는 차별화되고 실내에 비해 외부는 부담 없이 다가온다. 그만큼 여유롭고 편안해졌다.

경쟁 모델에서는 이런 레이아웃을 찾아볼 수 있지만 국내에는 다소 생소한 레이아웃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왠지 끌린다.

어피니티 462의 실내 디테일

넉넉한 사이즈의 침대
(좌)독특한 구성의 ㄱ자 주방/(우)알데와 함께 쾌적한 화장실 겸 독립샤워부스

카라반 전체를 따스함으로 채워줄 난방, 온수 시스템을 갖춘 전기, 가스 겸용 ALDE 보일러와 OZIO COOLSOFT 매트리스, 사운드, 새롭게 바뀐 주방 디자인의 영향으로 모든 것이 새로워 보이지만 4,180만 원이라는 가격은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4인 가족이 아닌 부부, 3인 가족이 활용하기에는 이보다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모델은 없었다. 물론 개인의 취향에 따라 결정은 다르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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