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IO 에어5 텐트 트레일러, 2분이면 설치 끝!

TNC - 코리아에서 제작한 에어로 자립하는 텐트 트레일러!

TNC 코리아에서 제작한 2대의 텐트 트레일러, 좌측) 파티오 에어5, 우측)알루팝 텐트 트레일러

최근 텐트 트레일러의 인기는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동 중인 텐트 트레일러의 전체적인 사이즈는 비슷하고 오픈되는 방식도 비슷비슷하지만 저마다의 히든 카드를 품고 있었다. 파티오 에어5 모델은 지금까지 없던 새로움으로 탄생하였다. 파티오 에어5의 매력을 찾아본다.

원하는 목적지에 도착하여 방향과 수평을 맞추어 4개의 아웃트리거를 내려주면 기본적인 준비는 끝

지금까지의 텐트 트레일러는 이제부터 많은 손길이 필요했다. 하지만 파티오 에어는 외부의 잠금 장치를 풀고 에어 펌프를 꼽아주면 반 이상의 작업이 끝났다고 볼 수 있다. 파티오 에어5는 정면을 기준으로 보면 좌측으로 열린다. 메인 출입구와 동선이 후면부임을 감안하여 쇼바의 탄성을 이용해 우측으로 힘차게 열어준다. 커버 하단에 있는 높이 조절 장치를 움직여 설치 후 바닥과 평행하게 바닥을 유지해 주면 편하다. 에어 펌프의 스위치를 켜자 1분 후에 에어 텐트가 제 모습을 갖춘다. 내부로 들어가 폴대를 펴고 정리해야 하는 과정 자체가 생략되었다.

파티오 에어5 텐트 트레일러 설치 동작(현재의 상태까지 딱 1분 30초가 걸린다)

파티오 에어5의 가장 큰 특징은 폴대를 사용하지 않고 텐트의 전체 기둥이 에어 박스에서 특별히 제작한 에어 빔이라는 점이다. 강력한 6개의 지지대가 텐트를 받치고 지붕에는 4개씩의 빔이 위치하여 텐트를 팽팽하게 벌려준다. 에어 빔이 약할 것이라는 생각은 편견이자 오산이다. 비바람이 불어도 끄떡하지 않는 강함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파티오 에어5 텐트 트레일러의 외부 스킨은 특별히 코팅되어 외부의 햇빛은 차단하고 비와 바람은 완벽하게 차단된다. 우레탄 창문과 방충망, 고가의 원단을 사용하여 디자인과 실용성을 더했다. 침실과 리빙룸 2개의 구조로 활용하거나 모두를 침실로 활용할 수 있고 외부 확장룸을 연결하여 더욱 확장성을 높일 수 있다. 해제 시에는 반대로 에어 펌프를 돌려 에어 빔 내부의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면 그대로 닫을 수 있다. 모든 에어 빔과 텐트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 따로 정리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