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시리즈와 마스터 캠핑카 M2, 캠프밴 등 모터홈의 강자 스타모빌이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였다. 바로 감성적인 미니 카라반 글램퍼(GLAMPER)다.
부산 캠핑카&레저 페스티벌에서 처음 만난 글램퍼는 스타모빌의 모터홈 라인과 차별화된 아기자기 앙증맞은 디자인에 티어드롭 카라반이다. 작은 공간에 억지로 이것저것 구겨 넣지 않고 사용자가 필요한 것만 간소화하여 나만의 카라반으로 가꾸기 좋다. 독일 크노트(KNOTT) 섀시를 베이스로 만들었으며, 관성 브레이크와 커플러 역시 그러하다.
내부는 성인 2명 정도 취침이 가능한 크기의 침상에 은은한 조명과 선반으로 심플한 구조다. 전면이 막혀있지만, 양쪽으로 작은 창과 출입구를 개방하면 답답하지 않고 쾌적하게 쉴 수 있다. 가장 볼거리는 후면의 스토리지 겸 다용도 공간으로 야외 주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지붕으로 루프랙이 있어 수납이 부족할 때 짐을 싣거나 낚시, 보드 등 각종 취미 생활을 위한 장비도 보관하기 좋다.
아담한 사이즈로 견인에 대한 부담이 적고 가볍게 홀로 여행을 떠날 때 추천하는 모델이다. 판매가는 990만원(부가세포함)부터 시작이며, 100% 주문 제작으로 글램퍼에 대한 확인 및 자세한 문의는 스타모빌(1522-7115)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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