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rwin Hymer Group이 카라반 살롱 2019를 통해 소개한 2025년 미래형 캠퍼밴 비전 벤쳐에 이어 흥미로운 영상으로 미래형 모터홈을 제시했다. 바로 2030년형 컨셉 모터홈 갈릴레오(Galileo)다.


폭 2.3미터, 길이 6.8의 갈릴레오는 자율주행이 가능한 미래형 모델로 별도의 운전석과 엔진 공간 없이 실내를 넓게 활용한 모습니다. 새로운 소재를 사용해 구현할 계획으로 아직은 시도되지도 않은 상태에 공개된 영상이 출발점이지만 가능성은 무궁무진하고 우리의 흥미를 유발한다.



컨셉에 대한 디테일이 살아있는 영상을 보면 독특한 바디라인과 거대한 창문, 미래 지향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갈릴레오의 실내 공간은 유연하게 변신한다. 고급 좌석은 넓은 이층 침대로 바뀌며 최신 시스템을 적용한 미래형 주방과 큰 욕실, 사우나까지 배치한 아이디어도 신선하다. 아직 동력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가 없지만, 전기나 연료 전지 등 적용이 예상된다.
모든 것은 다른 생각에서 시작된다. 기존 개념을 벗어나 새로운 스타일과 기술을 입혀 변화하고 다시 변화하며 이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반응을 살핀다. 이는 머지않아 현실이 될 수도 있고, 아무것도 아닌 채 사라져 버릴 수도 있다. 그러나 새로운 상상, 도전은 늘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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