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반 도선료 긴급진단 하(下)편

카라반 도선료 긴급진단 하(下)편

2013-05-30     매거진 더카라반

“제주발 도선료, 저렴한 가격이 아닌 합리적인 가격이면 충분” 여실히 부족한 인식, 카라반 유저들의 권익 찾기 위해 힘 모아야…
 

 

 

 

 

“떠나요 둘이서 모든걸 훌훌 버리고 / 제주도 푸른밤 그 별빛 아래 / 이제는 더 이상 얽매이긴 우린 싫어요 / 신문에 TV에 월급봉투에 / 아파트 담벼락보다는 바달 볼 수 있는 창문이 좋아요 낑깡밭 일구고 감귤도 우리들이 가꿔봐요 / 정말로 그대가 외롭다고 느껴진다면 / 떠나요 제주도 푸른 밤 하늘 아래로” 1988년 발매된 최성원 1집의 수록곡이자 불멸의 인기곡인 ‘제주도의 푸른밤’의 가사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제주도’. 카라반 유저라면 자신의 캠핑카를 끌고 꼭 다녀와야 할 최적의 장소이다. 돈내코 야영장, 모구리 야영장 등 제주의 유명 캠핑지는 이미 카라반 동호인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이렇게 카라반을 끌고 제주도에서 캠핑을 즐기는 것은 모든 카라반 유저의 즐거움인데, 일부 업체의 지나친 도선료 청구가 발목을 잡고 있는 형국이다.(하략)

editor 장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