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Interview - 자연, 잠시 나를 놓아두다
Special Interview 자연, 잠시 나를 놓아두다
한민관을 만나다
Nice to meet u, Camping
“사람들과 함께하는 게 좋아요. 그게 바로 캠핑의 매력 아닌가요?”
사람과 어울리는 것이 참 좋다는 그는 온 얼굴로 활짝 웃으며 인사했다. 이른 시간일지도 모르는 시간, 피곤할 법도 한데 그런 기색 없이 밝은 얼굴로 우리를 맞아주었다. 사람을 유쾌하게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 먼저 웃을 줄 아는 남자 한민관을 만났다.
처음부터 캠핑의 매력을 알진 못했다. 그렇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캠핑을 사랑하는 그는 시간이 날 때마다 장비를 챙겨 떠난다. 캠핑을 처음 만난 건 캠핑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부터였다. 바쁜 일상에서 쉬는 날 아무리 잘 쉬어도 쉬는 것 같지 않았는데 캠핑을 다녀오면 마음이 편해지면서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느낌이었다. 그는 그렇게 캠핑의 매력에 빠졌다.(하략)
editor 박지영 + photographer 신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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