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오토모티브위크 개막 Auto Camping 2013 등 3개 부문 전시회 눈길
2013 Automotive week가 지난 2월 28일부터 31일 4일간 일산 KINTEX 7, 8홀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KINTEX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19개 기관‧단체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오토서비스코리아, 더 튜닝쇼, 오토캠핑 3개 분야의 전시와 함께 자동차 정비 세미나와 포럼, 취업설명회, 수입차 및 중고차성능점검 시연회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행사는 국내 초대 자동차전시회인 ‘서울모터쇼’와 동시에 개최되어 이목을 받기도 했다. 이에 ‘2013 서울모터쇼 애프터마켓 특별관’이라는 명칭으로 완성차부터 튜닝, 자동차 애프터마켓, 캠핑 및 아웃도어에 이르는 제품이 선보였으며, 국내외 기업들의 대거 참여로 튜닝과 커스텀 모터스포츠관, 카액세서리와 블랙박스 특별관을 운영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국내 캠핑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에 발맞춰 다양한 캠핑카와 아웃도어 제품이 ‘Auto Camping 2013’의 전시분야로 구성되어 국내 Rving 환경에 맞춘 다양한 Rv 차량이 Rver와 일반인들의 관심을 받았다. 국내에 다양한 트레일러를 보급하고 있는 F&F는 강한 색감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트레일러에 루프탑으로 공간활용도를 높이고, 듀오탑에서는 한국 실정에 맞춘 캠핑 트레일러를 오직 국내 기술로 제작해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밖에도 오토캠핑 및 레저용 차량을 생산‧수입하는 국내외 기업은 물론 제일모빌, 에어밴, 하이엔드 캠핑카, 동일 ENC, 하이랜더 RV 등 총 17개 업체가 참가해 자사의 제품을 전시하고 구입부터 유지보수에 이르는 자세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했다.(하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