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의 RV 전시회, '카라반 살롱' D-24!
세계 최대 규모의 RV 전시회, '카라반 살롱' D-24!
  • 매거진 더카라반
  • 승인 2022.08.0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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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서 가장 큰 RV 전시회, 카라반 살롱이 8월 27일 개막된다. (사진 출처 : 카라반 살롱)

카라반과 캠핑카, 모터홈, 캠퍼밴 등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2023년에는 어떤 모델들이 나올지 궁금해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어떤 분야든 최신 제품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은 높기 마련일 것이다. 올해 카라반 살롱은 8월 27일 개막되며 9월 4일날 막을 내린다. 

국내 RV 시장에서도 매년 카라반 살롱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수입 카라반을 판매하는 업체의 담당자들을 전시장에서 만나는 것은 흔한 일상이 되고 있다. 그만큼 모두의 관심은 카라반 살롱으로 향하고 있는 셈이다. 카라반 살롱에 대한 프리뷰와 전시회 관련 소식을 전해본다. 

CARAVAN & TRAILER

2023년 최신 모델을 선보이는 카라반 브랜드는 상당히 많지만 국내에 잘 알려져 있는 브랜드로 압축을 해보면 상당히 많은 모델들이 제외되고 모든 라인업의 모델들이 다 수입되지 않기 때문에 카라반 살롱 전시회와 국내 상황은 따로 생각해보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Adria(HALL 10), Bürstner GmbH & Co.KG(HALL 6), CARAVELAIR(HALL 11), Dethleffs(HALL 7a), Fendt(HALL 9), Hobby(HALL 9), Kabe(HALL 9), KNAUS Tabbert(HALL A), LMC(HALL 6), Airstream Germany(HALL 5), SALY(HALL 11), STERCKEMAN(HALL 11), T@B(HALL 4), WEINSBERG(HALL 4) 등이 국내에 잘 알려진 브랜드로 가장 대표적인 카라반 브랜드들이다. 이 브랜드들은 전시관에서 모든 라인업의 모델들을 대부분 전시하고 있어 관련 업체, 딜러, 관람객들이 누구나 쉽게 모델의 디테일을 확인하고 계약 및 주문이 가능하도록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폴딩 타입의 카라반, 텐트 트레일러, 오프로드, 크로스컨트리, 스포츠 등을 위한 모델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사진 출처 : 카라반 살롱(2021)

MOTORHOME&CAMPERVAN

카라반보다 더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모터홈(캠핑카)는 패널밴, 벙커 타입, 인터그레이티드 타입 외에도 Class A 타입까지 좀 더 세분화된 카테고리와 다양한 레이아웃의 모델들을 선보이고 있다. 물론 일부 브랜드는 카라반 + 모터홈을 제작하고 있어 브랜드로는 겹치기도 하고 모터홈 전문 제작사로 잘 알려져 있는 업체들도 있지만 국내에서 만날 수 없는 부분이 아쉽다. 

아드리아 모빌(HALL 10), Ahorn Camp GmbH(HALL 11), Bürstner GmbH & Co.KG(HALL 6), CHAUSSON(HALL 11), Clever Mobile GmbH(HALL 12), Dethleffs(HALL 7a), FORSTER Vans- Eura Mobil(HALL 15), Hobby(HALL 9), KARMANN-MOBIL(HALL 15), KNAUS(HALL 1), LA STRADA(HALL 5), LMC(HALL 6), Malibu GmbH(HALL 16), PILOTE(HALL 17), PÖSSL(HALL 12), REIMO Reisemobil(HALL 15), Tonke GmbH(HALL 15), WEINSBERG(HALL 4), Westfalia Mobil GmbH(HALL 15) 외에도 더욱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들이 관람객들을 위해 전시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 

FRANKIA, VARIO MOBIL, CARTHAGO, CHAUSSON, CONCORDE, DEMBELL, HYMER, ACTION MOBIL, BIMOBIL, AZIMOO 등 프리미엄급 브랜드와 국내에 생소한 수많은 모델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미지 출처 : 카라반 살롱)

이 외에도 전시홀마다 다양한 브랜드의 수천 종에 달하는 전시품목들이 관람객을 맞이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텐트, 용품, 액세서리들이 모여있는 HALL 3에 관심이 간다. 국내에 알려져 있지 않은 용품들과 브랜드의 제품은 물론이고 가격적인 메리트도 빼놓을 수 없기 때문이다. 예전과 비교해 약간의 자리 배치가 달라졌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비슷할 것으로 예상해본다. 

카라반 살롱은 국내 전시회처럼 하루에 모든 전시품을 볼 수 있을 정도의 규모가 아니므로 혹시라도 개인적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일정을 좀 더 넉넉하게 잡아야 할 것이다. 

뒤셀도르프 카라반 살롱에 대한 최신 소식들이 들어오는대로 연속적으로 기사를 만들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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