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아 캠퍼밴 인터스텔라
스타리아 캠퍼밴 인터스텔라
  • 매거진 더카라반
  • 승인 2021.12.2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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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모터스가 제작하고 패밀리카라반이 판매하는 스타리아 캠퍼밴 인터스텔라

인터스텔라는 현대차 쏠라티와 스타렉스 기반의 캠핑카를 제작해온 성우모터스가 오랜 준비를 거쳐 완성한 모델이다. 무성한 소문을 뚫고 지난 동아전람 전시회에서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스타리아의 미래지향적 컨셉과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고유 디자인은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10년 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터스텔라 만의 차별화를 보여준다.

하이라이트 천정 팝업은 성우모터스의 강점을 집약한 공간이다. 독특한 돌출형 팝업 텐트는 유압 전자동 방식으로 스타리아 디자인에 이질감 없이 잘 어우러진다. SMC 공법을 적용해 견고하게 제작되었으며, 6중 구조로 안전성을 우선시했다. 텐트 출입구는 셔터 도어로 여닫기 쉽고, 알루미늄 패널이 적용되어 튼튼하고 안정적으로 받쳐준다. 내부는 두꺼운 매트리스 아래로 갈빗살 프레임이 적용되었다. 3면이 개방된 구조로 답답하지 않게 생활할 수 있다. 1열 스위블 시트가 있어 오르내리기도 편하다. 높은 팝업으로 쾌적하고 자유롭게 실내를 이동할 수 있고, 취침뿐 아니라 독립된 공간으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또 아이들의 놀이 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다

운전석에서 후면 도어까지 스타리아가 자랑하는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패브릭이 적용된 가구 디자인이 돋보이며, 2열 풀 플렛 시트, 3열 리클라이닝 플로어 베드로 정차하여 전체 침상 모드로 느긋하게 눕거나 앉아있을 수 있다. 헤드레스트까지 조절되며 1,100mm 폭으로 늘어난 공간을 확보했으며, 수동방식이지만 각도 별로 조절이 가능해 사용에 큰 불편함이 없다.

측면에는 주방과 수납장을 날씬하게 넣어 실용적으로 공간을 활용했다. 36L 냉동고와 전자레인지, 테이블로 세팅하여 간단히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테이블은 쉽게 탈착이 되며 측면 레일 타입으로 이동이 자유롭고 공간을 크게 차지하지 않는다. 벽면에 IoT 컨트롤러로 스마트하게 내부 제어가 가능하다. 이퀄라이저 무드 램프는 음악을 틀었을 때 반응한다. 외부 하드캡 모기장 덕분에 비가 와도 쾌적하게 바깥공기를 느낄 수 있다. 그 외 CTEK 주행 충전기 인산철 보조배터리 300A, 태양열 150W 등 뛰어난 전력 시스템과 무시동 히터, 객실 고급형 LED 실내등, 캠핑용 측면 수납함, 외부 전원장치, 전자레인지, 외부 샤워기, 청수 50L, 오수 30L, 청수 정화 필터 등 풍성한 기본 사양을 제공한다.

알빙의 인기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산업에 있어서도 스타리아의 등장과 치열한 경쟁은 캠퍼밴이나 클래스 C타입의 새로운 베이스로 활용과 변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소비자 역시 취향에 맞게 더 많은 선택지에서 고민할 수 있다. 평소에는 데일리 카로 함께 활용할 수 있으며 주차나 관리 면에서 용이하다.

스타리아 카고와 라운지로 제작되며, 기본 가격 6,400~6,900만 원대(차값 포함), 옵션 적용 시 최대 7,400~7,900만 원대까지 상승한다. 우리 가족에 맞는 구성, 전시차 확인, 구조변경 등 더 자세한 문의는 인터스텔라의 판매를 담당하는 패밀리카라반(1877-8262)으로 확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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