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캠핑&피크닉 페어 영상 리뷰 - 유로마스터 21(4분 33초 부터~)>
은하모빌이 캠핑&피크닉 페어를 통해 2021년 새로운 시즌 모델을 공개했다. 바로 유로마스터 21이다.
유로마스터 21은 기존 유로마스터이 가벼워진 버전으로 기본적인 편의시설만 배치하고, 각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과 필요에 따라 옵션을 추가로 채워 넣을 수 있게 만들었다.
사선 데칼과 로고의 깔끔한 외형은 유로마스터의 아이덴티티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인테리어도 화이트 컬러와 은하모빌의 섬세한 원목 가구를 조화시켜 따뜻하고 감성적인 기존 분위기를 유지한다. 포인트로 소파, 침대 등 패브릭에 그레이 컬러를 입혀 안정감을 더했다.
레이아웃만 보면 전면 주방과 화장실, 중앙 거실, 후면 고정 침대의 모습은 크게 다를 바 없다. 하지만 실제는 후면 고정 침상의 높이가 낮아졌고, 길이도 짧아졌다. 대신 소파를 변환했을 때 단 차를 둔 2단 침상으로 동일한 취침 공간을 제공한다. 낮아진 침상으로 후문을 개방했을 때 탁 트인 시야가 펼쳐지며, 양쪽으로 길게 뻗은 창과 입구까지 열면 상당한 개방감을 자랑한다.
또 달라진 부분이라면 후면 스토리지 공간이다. 고정 침대 하부 전체를 스토리지로 사용할 수 있게 비웠다. 상당한 공간인데, 경계나 문이 없어 바로 큰 짐을 실어 넣고 꺼내 쓰기 좋다. 에바스패커 D2 무시동히터, 에어컨, 맥스팬, 인산철 240A, 통합인버터 3kW, 태양광170kW, 화장실 환기팬, 냉온수전, 청수 130L, 오수 100L, 포타포티 등 기본으로 들어가 있다.
유로마스터 21의 기본 가격은 5,600만원(부가세 별도/개별소비세 별도)이며, 기존 프리미엄 급에 들어간 D5히터, 루프렉, 어닝등, 고정식 변기, 전기 시스템을 원한다면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다. 모두 적용시킨 가격은 6,570만원(부가세 별도/개별소비세 별도)다. 전시회 출품 이후 더 개선될 유로마스터21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은하모빌(031-352-0670)로 확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