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번의 변신, 월든 뉴컴포트
또 한 번의 변신, 월든 뉴컴포트
  • 매거진 더카라반
  • 승인 2020.11.0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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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든모빌 2021년형 뉴컴포트 플러스 모델(4인승)
월든모빌 2021년형 뉴컴포트 플러스 모델(4인승)

월든모빌의 컴포트가 2021년형 ‘뉴컴포트’로 다시 돌아왔다.

간소화된 알빙에 최적화된 컴포트 라인은 간결하고 실용적인 레이아웃으로 재출시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 프레스티지와 익스페디션의 프리미엄 라인에 주력하며 잠시 생산이 중단됐지만, 오랜 경험을 가진 알비어와 실사용자의 니즈를 반영해 2021년 뉴컴포트로 업그레이드됐다.

전시차인 뉴컴포트 플러스 모델 2+2 시트 구조

뉴컴포트의 가장 큰 변화는 다양한 시트 인증을 획득해 2~5인까지 사용자가 원하는 시트 변화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 1년의 준비 기간 동안 테스트 카로 2, 3, 2+1, 2+1+1, 2+2, 3+1, 3+2, 3+1+1, 3+2+1 등 연구하고 시도했으며, 구조변경 제작자 등록으로 마스터 신차뿐 아니라 중고차에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인승 선택에 따라 약간씩 내부 구조의 차이를 보이겠지만, 단순하고 개방감 높은 구조에 세련된 가구 디자인 등 기존 컴포트의 장점은 이어간다. 여기에 컴포트처럼 샤워실이 없는 기본형과 샤워실이 있는 플러스 모델 2가지로 뉴컴포트 라인업도 유지한다. 다만 기존 컴포트는 이런 기본 레이아웃을 고정으로 하고 개인 알빙라이프에 따라 옵션을 추가해 꾸몄다면 뉴컴포트는 이를 변경할 수 있게 했다. 상담을 통해 기본부터 내게 필요 없는 것은 빼고 원하는 대로 배치하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현재 제작된 전시 차량은 4인승 뉴컴포트 플러스 모델로 지난 캠핑카&레저페스티벌과 홈인테리어테크에서 공개됐다. 3인 좌석의 마스터 운전석을 2인 시트로 변경했고, 나머지 2인 시트는 뒤쪽으로 배치했다. 전면에 조리공간과 냉장고, 전자레인지, TV, 샤워실이 적용됐으며, 이후는 후면 도어까지 쭉 좌석과 변환 소파가 이어진다. 월든 특유의 오목한 상부장은 알빙에 필요한 다양한 짐을 수납할 수 있다.

레일형 스툴을 후면 끝으로 밀었을 때 모습
레일형 스툴을 전면으로 배치했을 때 모습

제일 주목할 만한 것은 중앙 레일형 스툴과 테이블이다.  테이블은 유연하게 움직여 좌석 간이 테이블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스툴은 레일로 이동해 전면이나 후면에서 U자 라운지를 만들어 경치를 보는 등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아예 밖으로 빼서 야외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침대는 소파를 변환하여 만들 수 있는데, 양쪽으로 최대한 확장하여 소파 등받이를 빼면 뒤로 숨겨진 공간이 나타난다. 이는 너비 1,850mm, 길이 2,200mm의 침대 모드로 성인 2, 아이 2의 4인 가족이 가로로 취침할 수 있을 정도로 넓다. 운행 중에는 소파 하부나 중앙에 큰 짐을 수납할 수도 있다.

사용자에 맞춰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하는 2021년형 월든 뉴컴포트 전시차 및 더 자세한 상담은 월든모빌(1544-6612)로 확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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