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카라반 살롱 2019의 일반인 공개가 시작되었다. 전시 첫 날인 8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일반 관람객들의 출입이 가능해 전시장을 채우기 시작했다. 카라반 살롱 전시장 자체가 워낙 넓고 전시된 모터홈과 카라반, 캠퍼밴의 숫자가 많아 관람객과 기자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카라반 살롱의 주요 볼거리는 크게 야외 전시장, hall 4, 5, 9, 10, 11, 12, 13, 14, 15, 16, 17 전시장으로 구성된다. 그리고 시간이 된다면 카라반 센터 P1, P2 까지 보아야 카라반 살롱의 모든 전시를 보았다고 할 것이다.
카라반 살롱 전시장의 첫 날, 풍경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모든 브랜드의 모델이 2020년으로 모델 변경이 이루어지면서 외부의 데칼과 컬러가 달라졌다. 실내 인테리어의 변화와 함께 디테일한 세부 부품과 타이어, 휠, 내부 시스템의 변화까지 느낄 수 있다.
유럽 브랜드의 세부 라인업에도 변화가 나타나는데 라인업의 축소 혹은 확대로 선택과 집중이 되고 있다. 다음 시간에는 다양한 브랜드의 세부 스펙과 디자인에 대해 이어가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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