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HOME® SINCE 1958
6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루프탑 텐트의 최고봉 오토홈. 전세계의 모험가와 여행자들이라면 한번쯤은 오토홈 루프탑 텐트를 주목했을 것이다. Maggiolina 혹은 에어 캠핑으로 불리는 오토홈 루프탑 텐트는 당신이 있는 곳이 어디이든, 어떤 환경이든 가장 편안한 취침 공간을 제공할 것이다.
색다른 나만의 공간을 찾는 여행자에게 권하는 루프탑 텐트!
오토홈의 주요 제품 라인업을 살펴보면 매졸리나, 에어탑, 콜럼버스 등으로 나뉘고 세부적인 특징에 따라 모델명이 나누어진다. 오늘 소개하는 모델은 Airtop 라인의 최신 모델 'Airtop 360°'이다.
매졸리나 라인업이 루프탑 텐트 오픈을 위해 핸들을 돌려야 한다면 에어탑 시리즈는 4개의 가스 펌프를 통해 원터치로 쉽게 열린다. 고정 잠금 장치를 풀고 커버를 살짝 들어주는 동작 하나로 오픈이 끝난다. 반대로 닫을 경우는 전면과 후면부의 손잡이를 당겨 쉽게 텐트를 접을 수 있다.
자동차의 높이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루프탑 텐트를 설치하게 되면 바닥의 습기는 물론 각종 위험 요소로부터 최대한 안전한 취침이 보장된다. 우천 시, 바닥이 울퉁불퉁한 지역, 바닷가 어떤 노면이든 구애받지 않는 최적의 조건을 만듬과 동시에 오토홈의 매트리스에 몸을 누이면 스르르 잠이 들 정도로 아늑한 휴식처가 된다.
미디움 사이즈는 60kg 전후의 무게로 간단히 탈부착도 가능해 어떠한 장소에서도 활용 가능하고 언제 어디로든 움직일 수 있는 기동성을 확보하게 된다. 기본 루프랙과 가로바만 있다면 누구나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한 제품이다.
라인업에 따라 약간의 변화는 있지만 Small - 130x210cm, Midium - 145x210cm, Large - 160x215cm 사이즈로 2~4인 가족이 루프탑 텐트에서 아늑한 취침이 가능한 모델이다. 실내 높이는 최대 94cm로 성인이 앉아서 책을 보거나 움직일 수 있는 최적의 동선을 확보하였다.
에어탑 360° 모델이 기존의 에어탑 루프탑 텐트와 다른 점은 바로 실내에서 360도를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이다. 실내의 패브릭을 올리면 기존 에어탑의 모습으로 바뀐다. 프라이버시 보호와 개방감을 선택할 수 있고 외부의 날벌레는 차단하고 시원한 바람과 비는 적절하게 막을 수 있는 구조이다. 루프탑 텐트의 외부는 카본 패브릭 타입이며 화이트와 블랙의 외관은 선택할 수 있다. Fiberglass - VTR은 내구성은 물론 강도와 아늑함을 높이고 루프탑 텐트 내부의 온도 변화를 적절히 조절할 수 있다. 더운 날씨에는 시원한 그늘로 추운 환경에서는 보온이 가능해 사계절 언제든 어디로든 떠날 준비가 된 것이다. 물론 한파가 몰아치는 악조건이라면 윈터 후드를 두르고 침낭이나 기타 난방 장치 혹은 온수 보일러를 활용해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바닷가에서의 활동성과 루프탑 텐트의 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어닝, 체인징 룸, 추가 베란다를 설치하는 것이 좋겠다.
알루미늄 폴대와 팩킹 악세서리를 준비한다면 간단하면서도 훌륭한 공간 확보가 가능해 멋스러운 야외 주방과 캠핑을 위한 세팅을 마칠 수 있다. 사다리로 오르 내리는 공간의 안전과 추가 공간의 확보를 위해 WINGS라 불리는 악세서리를 추가해 또 다른 모습으로 변신도 가능한 모델이다.
수많은 루프탑 텐트와 저렴한 모델들이 많음에도 '왜, 오토홈 루프탑 텐트여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하게 된다. 이유는 간단하다. AUTOHOME에서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만큼 다른 경쟁 모델에 비해 많은 것들을 내포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Made in Italy, 다양한 경험과 기술력의 축적으로 만들어진 루프탑 텐트의 성능은 직접 사용해 본 유저에게 물어보면 쉽게 해답을 들을 수 있다. 물론 여러가지 불편을 이야기 할 수 있을지 몰라도 오랜 시간 다양한 제품들을 사용해 본 캠퍼라면 그 차이는 명확히 구분될 것이다. 직접 경험해 보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다. 5년 워런티를 자랑하는 제품, 품질에 대한 자부심으로 표현된다.
에어탑 360° 모델은 기존의 모델과 달리 전면부, 후면부의 대각선으로 손잡이가 달려 있다. 기존의 제품이 긴 하나의 줄을 당겨 아래쪽으로 내리던 것과는 달라졌다. 부드럽게 당겨지지만 설치 후에 바람과 여러 조건에서는 든든하게 지지되는 모습이다. 제주도의 비바람이 부는 바닷가와 동해, 강원도에서 에어탑을 가지고 이미 테스트를 거쳐 오토홈의 장점을 알고 있기 때문에 추천해본다. 루프탑 텐트 하단에 설치된 공기순환매트는 매트리스의 환기는 물론 쿠션과 오염, 청결 등 유지관리에 도움이 되고 결로 현상을 막아 눅눅함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승용차라도 장착이 가능하고 사용 인원에 따른 사이즈만 고르면 된다.
오토홈의 가장 주력 모델인 매졸리나 블랙스톰 M - 485만 원, 에어패스 에어탑 블랙스톰 M - 530만 원, 에어탑 블랙 M - 530만 원선이다. 자세한 가격과 사이즈, 장착에 대한 문의는 마린랜드 캠핑으로 확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