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RV] 유럽이 선택한 캠퍼밴, Adria Twin Supreme 640 SGX
[해외RV] 유럽이 선택한 캠퍼밴, Adria Twin Supreme 640 SGX
  • 매거진 더카라반
  • 승인 2019.01.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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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해외 RV 모델은 국내에서는 액션(Action), 아비바(Aviva) 등 카라반으로 더 유명한 아드라아(Adria Mobil)가 만든 캠퍼밴 트윈 슈프림 640 SGX(Twin Supreme 640 SGX)이다. 

아드리아 트윈 슈프림 640 SGX은 매년 유럽 15개국, 17개의 전문 잡지 편집인의 심사로 세계 최고의 RV 시장인 유럽의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하는 ‘유럽 혁신상 2019(European Innovation Award 2019)’에서 컨셉밴 부문을 수상했다. 

피아트 두카토(FIAT DUCATO) 혹은 시트로엥 점퍼(Citroën Jumper)를 베이스로 만든 트윈 슈프림은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이야기를 써나갈 당신의 알빙 라이프에 색다른 레이아웃과 공간 사용법을 제시한다. 

외관은 모던한 디자인으로 블랙의 기본 데칼에 블랙 메탈, 그레이 메탈, 실버 메탈, 화이트의 차체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실내 가구 등 색상도 이에 맞춰 톤 앤 매너를 적용한다. 

더 편안한 생활을 위해 객실과 생활공간의 경계를 허물고 실용적인 배치와 인테리어, 첨단 기능, 다양한 편의 시설을 적용했다.

인테리어에서 눈에 띄는 것은 운전석에서부터 지붕까지 이어지는 탁 트인 창이다. 공간을 시원하고 밝게 해주는 스카이 라운지와 스카이 창은 아드리아 카라반에서는 많이 볼 수 있었던 구조이나 캠퍼밴에서는 흔치 않았다. 이는 트윈 슈프림에 가볍과 완전히 새로운 느낌의 공간을 제공한다. 한껏 쏟아지는 자연 채광에서도 그러하며, 실내에서 외부를 바라보는 시선 역시 여느 캠퍼밴의 구도와 참 다르다. 대형창 아래로 다이넷 공간이 자리하는데, 운전석 시트를 회전하여 4인 가족이 오순도순 식사하고 담소를 나눌 수 있다. 테이블은 이중으로 입구까지 연장하여 넓게 사용할 수 있다.

주방 및 욕실은 작은 크기의 공간에서 최적의 생활을 할 수 있게 하였다. 주방은 입구에 위치해 환기에 용이하며 슬림하게 만든 가구에 2구 버너와 싱크볼을 넣고 옆으로 냉장고를 두었다. 버너, 싱크볼 등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뚜껑을 덮어 활용할 수 있게 하였다. 수납공간은 상하부는 물론 옆면에도 배치하였고, 슬라이딩 조리대를 넣어 필요할 때 확장하여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욕실은 독특한 이중 공간 구조로 화장실과 샤워실이 분리되게 하였다.  독립적인 샤워공간으로 활용하려면 거울과 세면대 벽면을 변기 쪽으로 당겨서 왼쪽으로 밀면 이중으로 공간이 분리된다. 그러면 뒤로 숨어있던 샤워기가 보이면서 성인 1명이 충분히 들어가 샤워할 수 있는 샤워실이 나타난다.

트윈 슈프림의 가장 혁신적인 공간은 후면이다. 전동 리프트 침대를 적용하여 높낮이를 조정하여 침실이나 생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레저활동으로 이동 시에는 자전거나 바이크를 보관할 수도 있고, 사용자에 따라 다용도로 변신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유럽이 선택한 혁신적인 캠퍼밴 아드리아 트윈 슈프림 640 SGX의 더 자세한 정보는 아드리아 홈페이지(www.adria-mobil.com)를 통해 확인 바란다.

사진┃Adria Mob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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