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반 살롱] 움직이는 집, '모빌홈'
[카라반 살롱] 움직이는 집, '모빌홈'
  • 매거진 더카라반
  • 승인 2017.09.2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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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전시장에 설치된 모빌 홈
야외 전시장에 설치된 모빌 홈

'Chalets'이란 단어는 유럽 산악 지방의 오두막이나 작은 별장 혹은 농막을 뜻하는 단어이다. 우리에게는 모빌홈이란 단어가 더 익숙한데 엔진이 달린 캠핑카를 뜻하는 모터홈과 모빌홈은 비슷하지만 뭔가 또 다른 독특한 특징에 관심이 높아지고 전원 주택을 생각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상당히 인기 있는 주거 형태이다. 카라반 살롱 전시장 중앙에 놓인 모빌홈, 과연 어떤 모습일지 직접 들어가 보았다.

LACET 모빌홈은 8.7m x 3.1m의 가장 작은 모델이 25,900유로(약 3,500만 원), 가장 큰 모델이 13.6m x 4.0m의 크기이며 87,094유로(약 1억 1700만 원)가격이었다.  크기와 방의 갯수, 시설, 옵션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지만 공통점은 하나 트레일러처럼 이동이 가능한 움직이는 집이란 점이다.

모빌홈의 실내, 거실이 중심인 모델
모빌홈의 실내, 거실이 중심인 모델
거실에서 바라본 주방과 출입구
거실에서 바라본 주방과 출입구
심플한 구성의 주방
심플한 구성의 주방

대부분의 모빌홈은 3.1~3.7m 혹은 3.85~4.0m의 폭을 보이고 4.3m 크기의 모빌홈도 하나가 제작되고 있다. 전체 길이는 8.7~13.6m로 크기에 따른 공간, 모델별로 분류가 된다.  Oakley 모빌홈의 실내 느낌은 작다거나 좁은 느낌을 전혀 찾을 수 없었다. 견고하고 안정적인 그리고 세련된 신축 건물의 느낌이 강하게 든다.

모빌홈의 중앙 아이들의 침대
모빌홈의 중앙 아이들의 침대

모빌홈의 레이아웃에서 자녀를 위한 방과 침대의 구성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고 깔끔하게 정리된 펜션이나 전원 주택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다. 가구와 벽지, 컬러, 외부 디자인, 재질, 프레임에 대한 모든 것은 상담을 통해 주문 제작된다.

침실 옆의 화장실
침실 옆의 화장실

모빌 홈 전시장의 한 켠에 위치한 조립식 사우나. 스칸디나비아 WOOD ART Andersen 그룹의 소형 사우나, 인터넷 서핑 중 우연히 발견해 유튜브로 조립 과정을 신기하게 지켜 보았던 모델이 전시되어 있었다.  나무 하나 하나를 레고 블럭 끼워 맞추듯 두드리고 전체를 고정 장치로 감싸면 완성. 독특한 디자인에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가격은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시작가가 대략 6,000유로(800만 원부터)정도이다. 

모빌 홈은 카라반과 모터홈과는 다른 특성을 보이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정박형이란 이름으로 또 다른 수요층을 만들고 있다.컨테이너 하우스,목조 주택,조립식 주택 등 다양한 형태를 띄지만 카라반 살롱에서 만난 모빌 홈은 주거 공간과 편리함,이동성을 고루 갖춘 멋스러운 모습으로 관람객을 끌어 당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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