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RV] 캠핑카쇼에서 만난 이색 RV -2
[해외RV] 캠핑카쇼에서 만난 이색 RV -2
  • 매거진 더카라반
  • 승인 2018.02.2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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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웍스의 트레일러 웍스 520은 신형 모델로 일본에서 설계, 생산되는 카라반이다. 전기, 수도, 가스, 화장실, 주방에 이르기까지 일본내 여행에 사용하기 쉬운 구조를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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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웍스 520은 후면 스토리지에 자전거 등 을 실을 수 있는 공간이 넉넉해 아웃도어에도 용이한 카라반으로 사용자에 요구에 따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 미국 모토홈, 보난자 Thor Motorcoach COMPASS 23TK

보난자의 Thor Motorcoach COMPASS 23TK는 포드 트랜싯 3.2L 직렬 5 기통 디젤 터보 엔진 차량을 기반으로 한 모델로 미국식 모토홈의 강점을 살리고 도로 사정에 맞춰 2.3m의 컴팩트한 넓이로 운전이 용이하다.

리빙룸, 주방, 욕실, 침실, 스토리지까지 정해진 공간에 맞춰 배치하여 활용도 높은 모델이다.

아드리아 2018년 신형 모토홈으로 스타일리쉬와 실용성을 모두 갖췄다. CORAL XL PLUS는 장시간 여행이나 대규모 가족이 사용하기에 좋다.

리빙룸의 의자는 테이블을 둘러싸고 벽면으로 일렬, 반대쪽으로 ㄱ자로 배치되었고 운전석 역시 회전되어 많은 인원이 동시에 않아 담소를 나눌 수 있다. 침실 역시 벙커 위의 침대와 후면 독립성을 가진 침대를 비롯 리빙룸의 의자를 변환하면 6명도 취침할 수 있는 넓은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주방 역시 냉장고부터 싱크대까지 동선을 고려해 넓은 공간을 배치하였으며, 화이트와 원목느낌의 고급스러운 가구에 LED 조명으로 실내가 더욱 밝아 보인다. 벙커, 리빙룸, 주방, 화장실, 후면 침실, 천장 헤키장까지 곳곳에 창문을 배치하여 채광과 환기도 쉬워 안락한 알빙을 누릴 수 있다.

후면 침대 아래로는 어른 2명도 들어갈 만큼 넉넉한 스토리지가 있어 다양한 장비나 도구를 실어 다닐 수 있다.

+ 자유자재로 변신, 미츠비시자동차판매 Happier Camper HC-1

HC1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미국 카라반으로 간편하고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흥미로운 모델이다. 일본에서는 일본캠핑카쇼 2018에서 첫 선을 보였다. 화이트와 그린의 깔끔한 색상 조화와 곡선을 살린 빈티지한 차제는 자신만의 개성을 뿜어내고 있었다. 내구성이 뛰어난 소재로 다양한 환경에 대응하여 미니멀한 알빙을 즐기기에 최적의 모델이다.

 

손쉽게 공간을 변화시키는 큐브(happiercamper.com)

HC1의 매력은 용도에 따라 자유자재로 실내 구조를 바꿀 수 있다는 점이다. 그 변경법도 간단한데 옵션인 큐브 박스를 이동하여 다양한 사이즈의 침대, 싱크대, 테이블, 스토리지로 구조를 바꿀 수 있다. 실내 청소를 할 때는 큐브를 밖으로 빼내서 손쉽게 정리할 수 있고, 그 밖에 야외에서 발판이나 스토리지로 사용하기도 좋다. 옆면으로 시원하게 뚫린 창문은 바로 활용해도 좋다.

국내에서는 크리켓이나 타이거모스 등 개성있는 카라반을 수입·판매해 온 뉴딜을 통해 조만간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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