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이하 협회)가 2차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용품에 대한 인증 업무를 수행해 중소기업의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고 3일 밝혔다.협회는 앞서 올 6월 튜닝 부품의 질적 향상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내 처음으로 자동차 튜닝용 LED 램프를 단체 표준에 등록해 인증 업무를 수행했다.이어 자동차 관련 전문 기업 올댓모터스가 한국도로공사의 ‘2019년 중소기업 기술 개발 지원 사업’의 자금 지원과 기술 멘토를 제공받아 개발·특허 출원을 마친 ‘LED 안전 표지등(상품명 ‘로드불’)’의 단체 표준 등록에 대한 인증

국내 RV 환경은 해외와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주거 문화의 차이는 물론 계절, 환경, 기후적인 특성과 함께 한국인들만의 독특한 정서도 한 몫하고 있기 때문이다. 카라반은 어차피 살꺼라면 큰 걸로 사는게 낫다는 의견도 있지만 실제 운용에 있어서는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 최근 모델 중에는 2.3미터 지하 주차장에 출입, 보관이 가능한 모델에 대한 문의와 구입이 늘고 있어 주목하게 된다. 장점과 단점은 종이 한 장 차이이다. 지하 주차장에 들어가려면 타이어를 포함해 실내는 2미터를 넘지 못한다. 결론은 실내 전고가 낮다는 것이며 전

2018년 르노 마스터의 등장은 국내 RV 시장은 물론 상용차 시장에 상당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었다. 수동 변속기에 대한 지적은 아직도 논란거리지만 이 가격대에 이만한 성능을 보여준다는 자체가 HOT Issue였음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2021년 잠잠하던 RV 시장에 또 하나의 복병이 나타났다. 스타렉스의 후속 모델인 스타리아, 베이스가 바뀌면 모든 것이 바뀐다는 것을 입증하듯 스타리아로 제작된 크고 작은 캠핑카들이 전시장을 채우고 있었다. 2021년 국내 RV 트렌드의 변화, 12월에 만난 캠핑카 직접 살펴본다.현재의 스타

독일 캠퍼밴 브랜드 Pössl의 로드크루저 에볼루션(Roadcruiser Evolution)은 유연한 공간 변신으로 특별한 밴 라이프를 선사한다. 시트로엥 점퍼 또는 푸조 복서 멀티젯 베이스로 제작되며, 전체 길이 6,358mm, 너비 2,050mm, 높이 2,580mm, 4인 승차 및 취침이 가능한 모델이다.전면은 클래식한 레아아웃의 거실로 4인이 식사 및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회전이 되는 운전석과 뒷좌석, 테이블이 있고 측면에는 자주 쓰는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상부장이 있다. 운전석 위 벙커 공간에도 수납할 수 있다

㈜동아전람이 주최하는 ‘제18회 동아 스포츠·레저산업 박람회’가 일산 킨텍스에서 12월 2일(목) ~12월 5일(일), 오늘부터 4일간 진행된다. 지난 5월에 이어 개최되는 본 행사는 스포츠 및 레저산업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레저차량 역시 월든모빌, 밴택캠핑카, 스타모빌, 영남캠핑카, 써밋RV, 컴팩스알브이코리아, 다온티앤티, 베른주식회사, 성우모터스, 패밀리카라반, 오토홈스, 한울캠핑카 등 국내 많은 업체가 참가한다. 업체별 새로운 모델과 주요 모델이 전시되며, 연일 화제가 되는 스타리아 기반의 캠핑카도 다양하게

'2021 서울모빌리티쇼'가 한창인 킨텍스 제2전시장 9.10홀을 방문했다. 국내에 잘 알려진 자동차 제작사 10개사와 관련된 전시 품목들 하나하나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었다. 전기차를 비롯해 다양한 주제와 테마로 꾸며져 있는 서울모빌리티쇼, 우리의 미래는 이런 모습으로 바뀌게 될지도 모른다.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 전시된 최신 모델들은 이미 다양한 미디어와 영상을 통해 소개되었을 것이다. 기사로 늘 이야기하듯 자동차 베이스가 바뀌면 미래형 RV 역시 바뀌게 될 것이다. 이미 유럽의 대표 RV 브랜드는 전기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 2021 서울모빌리티쇼가 11월 25일(목)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12월 5일(일)까지 11일간 일산 킨텍스 2전시장 9, 10홀에서 개최된다. 이 중 현대차관에 전시된 스타리아 캠퍼는 더욱 눈길을 끌고 있었다. 해외 RV 전시회에서나 봄직한 세련된 디자인에 새롭게 장착된 팝업 타입의 루프탑 텐트는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를 반영한 듯하다. 기존의 현대 캠핑카 스타렉스 베이스와는 완전히 달라진 외관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해 보인다. 답답해 보였던 POP-UP 텐트는 좀 더 개방감을 더했고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750kg 이상의 카라반과 트레일러를 견인하기 위해서는 면허시험장을 찾아 1종 특수/대형 견인 면허(추레라 면허로 불림)를 취득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2016년 7월 28일부터 레저용 소형견인 면허가 신설되어 조금은 쉽게 견인 면허를 딸 수 있게 되었다. 카라반, 트레일러의 대중화에 힘입어 취득자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여성 취득자 증가세는 눈여겨 볼만한 포인트이다.+ 트레일러 면허, '뭐가 어렵다는 거야?'모든 운전이 그렇겠지만 앞으로 가는 거야, 누구든 할 수 있을 것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스프린터 기반으로 제작된 하이머(Hymer) T-Class S 585는 편안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현대적인 인테리어와 개방적이고 넓은 공간감이 돋보이는 모델이다. 생활에 중심인 거실에는 대형 파노라마 루프 창이 설치되어 채광과 환기가 용이하다. 수납을 위한 상부장은 물론 넓은 초대형 사이드 소파는 가족 모두가 모여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추가 취침 공간으로 전동 드롭 베드를 옵션으로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적용된 메모리 조명은 안락한 분위기를 완성하는 요소다.중앙에는 요리를 할 수 있는 주

르노 마스터 캠핑카 월든(WALDEN)의 제작사 월든모빌(WALDEN MOBIL)이 또 하나의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0일 오픈한 월든 덕평 라운지다.월든모빌 본사(이천 알빙랩스테이션)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덕평 라운지는 월든 기존 사용자 및 관심있는 예비 사용자를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내부에는 월든을 확인할 수 있는 작은 전시장과 편안히 쉬었다 갈 수 있는 라운지가 조성되어 있다. 향긋한 커피를 마시며 소통할 수 있고, 언제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앞으로는 월든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캠핑카, 카라반 4만대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크고 작은 사회적 이슈와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면서 많은 것들이 바뀌어가고 있다. 국내에 처음으로 카라반이 수입되고 캠핑카들이 등장하던 시기에는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되었던 문제, 이제는 먼 옛 이야기가 되어 버린 듯하다.캠핑카는 베이스의 변화에 상당히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가장 최신 모델인 현대 스타리아의 등장으로 기존 스타렉스 베이스의 승합차 버전은 세대 교체에 들어간 모습이다. 이런 변화는 2~3년전 르노 마스터 베이스의 등장과도 비슷한 양상으로 보인다.여기에 이베코,

국내 RV 시장은 해마다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유럽과는 다른 스타일의 한국형 RV로 거듭나며 이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셈이다. 중국 RV와 일본 RV는 우리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발전되어 나가고 있다. 각 나라의 문화적인 특성을 반영하고 있어 또 하나의 보는 즐거움을 안겨준다. 가깝지만 먼 나라 일본 캠핑카와 특징을 살펴본다. 캠핑카에 있어 베이스 차량의 차이는 완성 후 모든 것들을 바꾸어 놓고 있다. 좁은 듯 하지만 높고 넓어 비슷한 동급의 국산 차량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전한다. 여기에 그들 특유의 공간

(주)동아전람이 주최하는「동아 스포츠·레저산업 박람회」가 1월 13일(목) ~ 1월 16일(일) 대구 엑스코에서, 3월 10일(목) ~ 3월 13일(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이번에 개최되는「2022 대구 동아 스포츠·레저·골프산업 박람회」 및 「제5회 인천 동아 스포츠·레저산업 박람회」에서는 스포츠 및 레저산업의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할 것이다. 출품대상 및 품목으로는 “레저차량 용품, 아웃도어용품, 골프용품 및 장비, 자전거, 등산 및 캠핑용품, 헬스∙피트니스, 구기 스포츠

캠핑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취미이자 가족 모두를 위한 여행이기도 하다. 하지만 캠핑의 열기만큼이나 따가운 시선도 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캠핑을 하지 않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텐트 캠핑이든 카라반, 캠핑카, 차박이든 그 형태와 카테고리는 전혀 상관이 없다. 야외에서 캠핑 행위를 하는 것 자체를 반가워하지 않는다.캠핑장 예약은 하늘의 별 따기가 되어가고 있다.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캠핑 관련 인구가 늘어난 만큼 예약이 어렵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무작정 캠핑할 수 있는 장소를 늘려나갈 수도 없는 일이다. 한층 까다로워진 캠

자동차에 있어 경차, 소형차, 세단, SUV, 오프로더, 레이싱카 등이 있듯 카라반과 캠핑카도 상당히 여러 가지 카테고리로 나눌 수 있다. 해당 카테고리는 제조사의 국가별, 브랜드별, 사이즈와 등급, 가격, 옵션에 따라 또 다시 달라지고 있다. 외형적으로는 매년 데칼디자인을 바꾸고 때로는 메가 딜러별로도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해 출시하고 있다.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업체 방문을 자제해오다가 가장 최근에 다시 만난 프랑스 라만셀 리버티 모델은 첫 인상부터 많은 궁금증을 남기고 있다. 마치 고대의 청동 투구같기도 하고 울트라맨 혹은

메르세데스 벤츠 V-클래스와 Vito로 제작되는 VanLine의 새로운 라인, 캠스타(Campstar)를 소개한다. 유럽 전역에서 사랑받고 있는 VanLine은 다양한 캠퍼밴 브랜드를 보유한 독일 Pössl 그룹의 레이블이다. 시트로엥 스페이스 투어러 기반의 캠스터(Campster)로 시작했고, 밴스터(Vanster)가 추가되며 빠르게 상승세를 이어왔다. 이제 새로운 베이스의 캠스타(Campstar)와 밴스타(Vanstar)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구축해 나아가고 있다.캠스타는 아담한 공간에 유연하게 변환되는 편의시설을 배치해 일상과

캠핑카의 인기는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세계적으로 대형 캠핑카보다는 일상과 여가를 빠르게 전환할 수 있는 캠퍼밴이 대세다. 기존과 다른 컨셉으로 각 제조사에서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하기도 하며 사용자가 원하는 용도에 따라 다양한 레이아웃의 캠퍼밴이 등장하고 있다.하비의 새로운 비치밴은 자유롭고 가볍다. 시트로엥 점퍼를 기반으로 만들었으며 상당히 개방적인 디자인과 레이아웃을 선보인다. 과감하게 샤워실을 없애고 외부 샤워기나 이동식 변기로 대체했으며, 거실겸 침실 공간에 초점을 맞췄다. 내부는 시선을 방해하는 가구 없이 시원하게 트인 구

세계 최대의 레저 스포츠산업 축제 개막, 2022/1/22 – 30 진행세계 최대의 수상레저산업 전문 전시회인 ‘뒤셀도르프 보트 2022’가 내년 1월 22일부터 9일간 개최된다. 본 전시는 매년 최신 산업 동향, 화려한 볼거리, 전문 지식을 교류하는 장으로 기능하며 반세기 넘게 수상 스포츠 산업을 선도하는 전시회로 자리매김해 왔다. 작년 전시는 코로나 악재에도 1,900개사, 25만명 이상 참가, 23만 제곱미터 규모로 오히려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올해도 한세, 베네토, 페레티 그룹, 선시커, 페어라인, 앱솔루트, 카타나, 바바

제2회 수원레저차량산업전이 2021.10.29(금) ~ 31(일)까지 광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가족사랑전람과 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KRVIA)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6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으로 캠핑카, 카라반, 텐트 트레일러 등 레저차량과 다양한 관련 용품이 전시된다. 해마다 레저차량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알빙 트렌드는 물론 각 업체의 새로운 모델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전시회를 앞두고 어떤 모델이 출품되는지 미리 살펴보자.올 하반기, 다양한 업체에서 이베코 기반의 새로운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이제는 '위드 코로나'라는 새로운 용어까지 등장했다. 전 세계인들의 삶에 대한 많은 것을 바꾸어 놓았고 우리네 삶에도 변화가 그대로 반영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 와중에 캠핑, 차박, 캠핑카라는 키워드는 여행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기에 이른다. 캠핑카를 바라보는 시선은 극과 극으로 나뉘고 있다. '갖고 싶다'라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쓰레기만 버리는 나쁜 사람'이라는 편견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캠핑과 캠핑카, 카라반(이하 캠핑이라 통칭함)을 바라보는 개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