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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ving Fo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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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성 만점! 다재다능한

FORD Transit을 만나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마니아라면 포드 트랜짓에 대한 기본적인 성능과 디자인 정도는 알고 있을 것이다. 특히 알빙을 즐기는 알비어라면 벤츠 스프린터와 라이벌인 포드 트랜짓 베이스 차량 자체에 더욱 관심을 가질 것이다. TA international 트랜짓 코리아 전시장을 찾아 트랜짓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2015년 가을부터 본격적인 국내 판매를 시작한 트랜짓 자동차는 8~15인승 승합차를 중심으로 주로 공항 택시, 렌트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3.7L Ti-VCT V6 FFV, 3.5L EcoBoost V6 두 가지 엔진과 6단 자동 변속기를 사용하고 있다. 휠베이스 Regular, Long, Long Extended와 루프 타입 Low, Medium, High에 따라 다양한 조합으로 나뉜다. 승차 정원에 따른 8, 10, 12, 15인 4가지 타입이 있으며 10인승 이상 모델은 버스전용차선 진입과 자동차세에 있어 메리트를 갖게 된다. 포드 트랜짓은 6,280만 원(기본 사양 기준)을 시작으로 가장 큰 모델이 7,550만 원으로 경쟁 모델과 비교해도 상당한 가성비를 자랑하고 있다. 시트, 휠, 램프, 후방 카메라, 몇 가지 한국형 옵션을 모두 적용해도 400만 원으로 해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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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과 디자인 특징

포드 트랜짓 자동차는 벤츠 스프린터와 현대 쏠라티와 비슷한 외관을 갖추었지만 포드 트랜짓만의 확실한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다. Regular, Long, Long Extended의 3가지 길이와 Low, Medium, High 3가지 루프 높이에 따라 좀 더 세분화된 조합의 모델이 만들어지면서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크기와 특성을 마음껏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은 최대 장점이 된다. 전장은 5,585~6,703mm(현대 쏠라티 6,195mm)를 기준으로 가늠해 볼 수 있고 전고 역시 지하 주차장에 들어가는 2,088mm부터 시작해 가장 높은 2,736mm까지 다양해 2,777mm인 쏠라티를 기준으로 가늠할 수 있다.

 

MAIN

 

가장 기본적인 12인승 로우 루프 타입의 모델을 살펴보면 단단한 차체와 강렬한 첫 인상을 받게 된다. 운전석이나 동반석에 앉아 보면 시인성이 확실해 운전에 대한 부담을 최대한 줄였고 강력한 3.5L, 3.7L 엔진의 시원스러운 성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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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 주변의 느낌은 포드 자동차의 실내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모습이다. 다소 작은 스티어링 휠과 각종 계기판의 디스플레이며 센터페시아의 스위치까지 그대로 채택하고 있다. 하지만 낮은 차체의 승용차와는 달리 포드 트랜짓은 운전자를 기준으로 하는 시인성 하나만큼은 동급의 경쟁 모델을 압도하고 있다. 조작성과 응답 반응, 서스펜션의 움직임과 회전 반경은 시원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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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활용도 높은 실내

포드 트랜짓 하이 루프 모델의 실내로 들어서니 상단부의 빈 공간에서 느껴지는 실내 높이에 대한 넉넉함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서서 활동하기에 전혀 부담이 없지만 위쪽의 공조 장치들과 내장재로 인해 좌우 폭에 있어서는 좁아지는 느낌이 강하고 실내를 가득 메운 시트의 배열이 약간은 색다르게 느껴진다. 2-3-3-3-4 5열에 달하는 시트와 주변이 시원하게 뚫린 환한 글라스 타입이라 답답하지 않고 시원스럽다. 승합차의 개념이라기 보다는 미니 버스로 보는 것이 맞다.

 

 

알빙과 자작에 대한 이야기

포드 트랜짓 자동차는 기본적인 활용성과 성능에 있어서는 쟁쟁한 라이벌과의 비교해도 부족한 것이 없다. 기본 상태에서도 레저용으로 활용하기 부족함 없는 넉넉한 크기와 공간 확보는 물론 실용성에 있어서도 대용량 트레일러 패키지 90만 원, 3.7L 엔진에 적용 가능한 LPG Package 50만 원 외에 자동차세 등 경제적인 유지 관리 비용도 포드 트랜짓의 최대 장점이 된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개인 유저들의 구입 문의도 많지만 주로 공항 택시, 렌트카로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여행객들의 운송 외에 또 하나의 중요한 포인트는 캠핑 시장에 진입하는 문제이다. 기본기 탄탄한 베이스와 강력한 엔진 성능, 가성비는 포드 트랜짓의 무한한 가능성을 어필하고 있다. 물론 디젤 엔진에 섀시 버전이나 화물차로 들어온다면 금상첨화겠지만 말이다.

포드 트랜짓 모델은 개인 취향에 따라서는 호불호가 나뉠 수 있다. 하지만 현시점에서 이 가격에 이런 베이스를 국내에서 만날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알비어와 개인 유저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해 본다.

 

한정된 베이스 차량 문제와 성능에 대한 불만, 좀 더 큰 차체를 바라는 요구 이 모든 것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조건과 가격을 포함한 가성비로 2017년 국내 RV 시장에 도전장을 던져본다.

Low 타입의 Regular 기준 6,280만 원, Medium 타입의 Long 버전은 6,400만 원, 3.5리터 High 루프 초장축 15인승의 경우 7,550만 원의 가격대이며 한국형 옵션은 400만 원을 예상하고 10인승 이상의 모델이라면 버스 전용차선을 이용할 수 있다. 옵션과 크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전시장을 방문해 자세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다.

 

editor 표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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